'어디까지 갈까' 코스피, 5,846.09 마감...장중 사상 최초 5,900선 돌파

작성 : 2026-02-23 16:20:17 수정 : 2026-02-23 17:53:35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이날 코스피는 37.56p(0.65%) 오른 5,846.09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개장하자마자 사상 처음 5,900선을 돌파한 뒤 상승 폭을 줄여 5,84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6포인트(0.65%) 오른 5,846.0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94.58포인트(1.63%) 오른 5,903.11로 출발해 장 초반 5,931.86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며 하루 100포인트 가까운 변동성 장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0.17%) 하락한 1,151.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요 국내외 금융사와 투자은행(IB)들이 코스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이날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최고 8,000선까지 갈 수 있다는 파격적인 목표치를 제시했습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계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코스피 목표치를 7,500에서 8,000 사이로 높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상법 개정이 실제로 이뤄지고 주식 시장의 체질 개선과 주주 권리 보호가 확실히 보장된다면, 코스피 8,000시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노무라 측은 이러한 변화가 "그동안 세계 다른 시장에 비해 유독 저평가받아 온 한국 증시의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가 해결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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