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특정 정당, 지역 독점...정치 다양성 확대돼야"

작성 : 2026-03-02 17:10:01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2026 지방선거 정치개혁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창당 2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 대회에서 "정치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정치개혁의 쾌속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념대회에서 "여러 난관이 놓여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과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과제가 놓여 있음도 역시 직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는 고질병을 앓는 환자다. 내란 세력은 특정 지역을 볼모 삼아, 기반으로 삼아 안주하려고 한다"며 "또 다른 특정 지역에서는 특정 정당이 모든 걸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결과 국민의 다양한 뜻이 정치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다양하고 다채로운 국민의 꿈이 반영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최근 코스피(KOSPI·종합주가지수) 상승세를 언급하며 "조국혁신당은 코스피 6000을 넘어, 7000, 8000을 갈 것을 기대하면서 동시에 그 코스피 6000의 그늘을 살피는 따뜻한 정당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불평등을 해소해야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며 "예산에서 공공투자는 단순 소비와 재정 적자 관점에서 따지지 않고 미래지향적 투자로 봐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지가 될 것"이라며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어느 당의 후보였나, 우리 모두의 후보였다. 그 점에서 우리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