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명창환 전 부지사 면접..조국혁신당 '호남 교두보' 확보 총력

작성 : 2026-03-10 13:56:16 수정 : 2026-03-10 14:15:16

조국혁신당은 1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4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면접에는 조국혁신당 소속 '1호 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와 최근 영입된 행정 전문가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당의 호남권 교두보 확보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능후 공천관리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천은 정당이 국민께 드리는 가장 엄중한 약속이자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국 대표가 제시한 '3강(强)·3신(信)' 원칙을 심사의 핵심 잣대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3강'은 정책·혁신·청렴에 강한 인물을 뜻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힘 제로(Zero)·지방 행정 혁신·국민주권정부 성공'이라는 세 가지 믿음(3신)을 국민에게 주겠다는 구상입니다.

박 위원장은 이번 공천의 전략적 방향으로 '호남에서의 경쟁, 영남에서의 연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건강한 정책 경쟁을 통해 이길 수 있는 실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고, 영남에서는 국민의힘의 일당 독식을 막기 위해 민주 진보 진영의 연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후보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공관위는 후보자의 정체성과 전문성은 물론, 조국혁신당의 핵심 가치인 '사회권 선진국'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꼼꼼히 검증할 계획입니다.

조국혁신당 측은 "외부의 영향력에 흔들리지 않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민과 당원이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접 결과는 조국혁신당이 지방정치의 확고한 제3당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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