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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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국회의장 "4월 7일 개헌안 발의 마지노선...한 줄이라도 고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여야 정치권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라는 헌정사적 비극을 겪고도 아무런 제도적 개선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는 정치의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국민투표를 위한 개헌안 발의 마지노선을 4월 7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해줄 것을 여야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이 제안한 개헌의 핵심은 '단계적 개헌'과 '한 줄
    2026-03-10
  • 국힘 '절윤' 결의문에 민주당·혁신당 파상공세..."반성문 쓰라니 면피용 쇼하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0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12·3 비상계엄 사과 및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둔 얄팍한 선거용 쇼"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두 당은 이번 결의문을 진정성 없는 '면피용'으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지도부의 실질적인 책임과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이 요구한 것은 급조된 결의문이 아니라 처절한 반성문"이라며,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당시 왜 침묵하고 윤 전 대통령을 비호했는지부터 석
    2026-03-10
  • 李 대통령 "중동위기 틈탄 폭리 행위 좌시하지 않겠다...담합하면 패가망신"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기업 경영은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담합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예외 없는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불법을 통해 얻은 부당이익 그 이상을 반환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중동 위기 등 대외적 어려움을 틈탄 폭리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의 메시지에 발맞춰 공정거래위원회는 같은 날 담합과 사익편취 등 공정거래법 위
    2026-03-10
  • 진보 야4당 국회 천막농성 돌입...비례대표 30% 확대·결선투표제 등 요구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 야4당은 9일 국회 본청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방선거 전 정치개혁 입법 완수를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을 향해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화, 비례대표 정수 30%까지 확대, 지방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등 4대 과제를 3월 내에 처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등 극우 세력에게 생존의 요새가 되는 낡은 정치 구조를 깨지 않는다면 진정한 승리는 없다"며 "정치개혁을 법과 제도로 각인
    2026-03-09
  • 송언석 "우리 당에 윤석열은 없다"...장동혁 노선에 정면 반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의원총회에서 12·3 비상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공식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완전한 절연을 촉구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제 발언이 마지막 정치적 발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90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면적인 인적·물적 쇄신을 제안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우선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가운데 계엄을 사전에 모의하거나 옹
    2026-03-09
  •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개최..."최악 상황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청와대는 9일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위기 대응과 민생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안귀령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전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주문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선제적 대응'을 부처에 재차 전달하며, 특히 위기 상황을 악용해 부당 이익을 취하려는 시도를 원천 차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를 통해 기름값 담합, 매점매석, 꼼수 가격 인상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강
    2026-03-09
  • 李 대통령, 중동 위기 속 '비상경제' 선포..."유가 최고 가격제 신속 도입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발 경제 위기 상황을 '엄중한 상태'로 규정하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필요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중앙은행과의 공조를 통해 추가 조치를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에너지 가격 안정 대책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급등한 석유 제품 가격과 관련해 '최고가격제'의 신속한 도입과 과감한 시행을
    2026-03-09
  • 조국 "민주당의 저열한 공격 계속되면 연대는 어려울 것"...송영길 전 대표 '영남으로 가라' 발언에 불쾌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 대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당내에서 쏟아진 비난을 언급하며 "연대의 전제는 존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토지공개념을 '빨갱이 정책'이라 비방하는 색깔론 공세에 대해 "저열한 공격이 계속된다면 연대는 어려울 것"이라고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조 대표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혁신당을 향해 '호남 이삭줍기 말고 영남으로 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
    2026-03-09
  • 이재명 대통령 "김윤지,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역사의 새 이정표"
    이재명 대통령은 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2.5km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지 선수에게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나온 값진 성과이자,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획득한 최초의 금메달입니다. 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에서 "김윤지 선수는 한국 여성 선수로서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거둔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
    2026-03-09
  • 양부남 의원, '버티면 장땡' 세외수입 체납 방지법 발의...가산금제 전면 도입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6일 고질적인 지방 세외수입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
    2026-03-06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는? 조국 9%로 선두...김민석·장동혁·한동훈 4% 접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조국 대표가 9%의 지지율을 얻어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를 기록하며 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6월 지방선거를 석 달 앞둔 시점에서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로 풀이됩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보수 진영 내 잠룡들의 지지 기반 차이입니다. 장 대표는 '
    2026-03-06
  • 안도걸 의원 "1조 달러 해외투자 시대, '한국판 블랙록' 키워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이 우리의 자산을 직접 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산운용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시대 전개와 국내 자산운용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순대외 금융자산이 1조 달러를 넘어서고 국민연금이 1,458조 원으로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자산운용업을 국민의 자산을 불리는 동시에 양질의 금융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자 산업'으로 규정하며,
    2026-03-06
  • '정청래의 입'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사퇴..."충남 탈환 선봉장 나선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6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직에서 물러납니다. 박 전 수석대변인은 전달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 전 수석대변인은 6·3 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핵심 주자로 본격 등판하게 됐습니다. 박 전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설계한 당사자입니다. 그는 "충남·대전 통합이 지방선거 이전에 성사되지 않더라도
    2026-03-06
  • 李 대통령 "기름값 담합은 중대범죄...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될 것"...정유업계·주유소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중동 위기를 틈타 유류 가격을 급격히 올린 업계를 향해 "담합과 가격 조작은 대국민 중대 범죄"라며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기업들이 범법행위로 큰돈을 벌고 국민께 고통을 가하면서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며 불법 행위에 대한 대가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메시지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수급에는 아직 심각한 차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닷새 만에 리터당 140원~200원씩 가격을
    2026-03-06
  • "북악산, 국민 품으로 돌려준다"...대통령 경호처, 올 하반기부터 24시간 전면 개방
    대통령경호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이어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에 따라 북악산 탐방로를 24시간 전면 개방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 일대는 국가 주요 안전관리 및 경호 업무가 수행되는 지역이지만, 국민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탐방 시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경호처는 수도방위사령부와 긴밀히 협력해 청와대 주변에 대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언제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창의문, 숙정문, 말바위 등 주요 거
    2026-03-05
  • "민주당 호남 공천은 나눠먹기"...조국혁신당 '범죄 이력자 대거 적격 판정' 비판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호남지역 공천 과정을 '철옹성·나눠먹기 공천'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규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호남 민심은 결코 '나눠먹기 공천'을 허락한 적이 없다"며 민주당의 인적 쇄신과 제도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이 음주운전과 부정부패 등 '7대 부적격 기준'을 내세웠음에도, 실제 광주시당 심사에서는 범죄 이력자들이 대거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는 '끼리끼리 봐주기'가 아니라면 설명하기 어렵다"며 "고무줄 검증으로 부적
    2026-03-05
  • 정진욱 의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대촌IC 및 하부 연결도로 연내 개통"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발전이 더뎠던 광주 남구 대촌 지역에 고속도로 나들목이 들어서며 새로운 전기가 마
    2026-03-05
  • 전쟁 공포 뚫은 뉴욕증시...미·이란 '비밀 협상' 소식에 나스닥 1.3%↑
    현지시간 4일 뉴욕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과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49% 오른 48,739.41에, 나스닥 지수는 1.29% 급등한 22,807.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가 6,869.50으로 마감하며 내림 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인 가장 큰 동력은 전쟁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이란 정보
    2026-03-05
  • "아이 낳기 무섭다" 산후우울증 7년 새 2.3배 폭증...초저출산 위기 불러
    출산의 축복 뒤에 가려진 산모들의 심리적 고통이 깊어지면서, 산후우울증이 초저출산 위기를 심화시키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 후 12개월 기준 산후우울증 유병률은 2015년 1.38%에서 2022년 3.20%로 7년 사이 2.3배 급증했습니다. 실제 2023년 아이를 낳은 산모 10명 중 약 7명인 68.5%가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답해, 대다수 산모가 정서적 위기 속에서 홀로 고통을 견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모들을 힘들게 하는 주된 요인은 급격한 신체적 변화(88
    2026-03-05
  • 다주택자 대출 100조 돌파...서울 수도권 '상급지' 쏠림 뚜렷
    다주택자가 보유한 대출 잔액이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5일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다주택자 대출 잔액은 102조 9,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울(20조 원)과 경기(31조 9,000억 원) 지역이 전체 대출의 절반 이상(50.4%)을 차지하며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강동구가 1조 9,0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잔액을 기록했으며 강남구(1조 7,000억 원), 서초·성동구(각 1조 3,000억 원) 등이 그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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