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과 노조가 채권단에
중국으로의 매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 80여 명은 오늘(31일) 광주 유·스퀘어 내 고속버스터미널 매표소 앞 등 6곳에 금호타이어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영속할 수 있도록 광주 시민이 함께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내걸고, 매각을 중단하고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금호타이어를 업계 최고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2노조인 금호타이어노동조합도
회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더블스타를 위한
대리인을 자처하지 말고
매각 협상을 당장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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