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채소류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7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오른 102.83으로, 특히 상추 56.7%, 배추 32.2%,
시금치 65.8% 등 폭우 영향으로 채소류 값이
폭등했습니다.
전남 지역 또한 지난해 대비 2.3% 오른 102.88로, 품목별로는 공업 제품은 0.6% 하락한 반면, 농축수산물이 1%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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