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초등교사 '임용절벽'
현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매년 정년 퇴직자가 10여 명 안팎에 불과하고, 육아휴직에서 복귀하는 인원이 많아
오히려 초등교사 인원을 더 감축해야 될
상황이라며 앞으로 10년 정도는 임용 인원이
없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내년 광주 지역 초등교사 신규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급감한 데 대해선 교대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며,
6개월 휴직자만 생겨도 신규 발령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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