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문화기술연구원 내년 1월 설립

작성 : 2012-05-19 00:00:00

지역 문화산업을 견인해 나갈

문화기술 연구원이 내년 초 쯤

광주과학기술원에 들어섭니다.



문광부와 광주과기원은 다음 달

실무 팀을 구성하는 등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문광부와 광주과기원은

국내최초의 문화기술 연구원을 내년 1월

광주과기원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CG2>

이를 위해서 다음 달 실무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문화기술 연구원의

규모와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짜게 됩니다.



CG3>

2개 팀으로 구성되는 실무그룹은

문광부와 광주시가 각각 마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참조할 예정인데

연구 인력규모는 정규직 백 명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CG4>

연구 분야는 게임과 영상 전시공연 등

6개 분야가 거론되고 있고,

예산과 인력 운영체계 등 전체적인 윤곽은 9월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설립을 위한 기획 사업비로 6억 원이

책정돼 있는 상태로 하반기에 추가로

4억 원이 배정될 전망입니다.



당초 기대와 달리 광주과기원 내 설립으로

규모가 줄었지만 문화기술의 핵심연구기관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칠우 전남대 교수



지역 업계와 학계에서는

문화기술연구원이 국책 연구기관으로

확대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뿐 만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전문가들을 끌어모으는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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