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60대가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해남군 문래면의 한 식당에서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왕복 4차선 도로를 10km 가량 역주행으로 달아나다 또다시 승용차 등 3대를 잇따라 충돌한 혐의로 6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김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2%의 만취 상태였으며 김 씨 차량에 부딪힌 피해 차량 운전자 유 씨 등 3명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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