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겨울인 요즘 담양에서는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에 딸기 향이 가득합니다.
1미터 높이의 수경 재배시설에서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이 딸기는 10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메리퀸'입니다.
'메리퀸'은 당도가 12브릭스로, 딸기 중 가장 달고 맛이 좋습니다.
신품종인 '아리향'은 일반 딸기보다 2배나 크고, 맛과 향이 좋은게 특징입니다.
▶ 인터뷰 : 이우일 /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
- "재배할 수 있는 기간도 길고, 다수확을 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농가들이 재배하기 편한 품종으로 개발됐습니다."
다양한 품종의 담양딸기는 가락시장 등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재배농가들의 소득도 30~40% 정도 향상됐습니다.
▶ 인터뷰 : 김혁중 / 딸기 재배 농민
- "지금 '설향'은 좀 가격 면에서 뒤처지고, '죽향', '메리퀸' 이런게 가격 면에서 좋아서 앞으로 이런 작물 쪽으로 할 계획입니다."
외국에서도 호평을 받으면서,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시아로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담양지역 천 여 농가에서 만 3천여 톤이 생산되는 담양딸기는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