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입지 발표, 지역대학 '온도차'

작성 : 2019-01-28 19:24:47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입지가 발표되자 지역 대학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영향이 미칠까,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입지가 나주 부영CC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가장 반가워 했던 곳은 나주 동신댑니다.

인접한 곳에 한전공대가 들어서게 된만큼, 시너지 효과 등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수 / 동신대 기획부처장
- "지난 몇 년간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특성화 해왔습니다. 한전공대와 시너지를 많이 발생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반면,광주 과학기술원의 속내는 다소 복잡합니다.

한전공대와 입학 자원이 겹쳐 인재 분산 또는 이탈을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재형 / 광주 과기원 차세대에너지 연구소장
- "한전공대는 에너지 특성화 대학이고, 에너지 분야는 지속적으로 국가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야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학생들 선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전남대와 조선대 등 다른 주요 대학들은 일단, 한전공대 설립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동향을 지켜보면서, 지역 대학과의 상생 방안 모색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효상 / 조선대 전기공학과 교수
-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면 적어도 전력산업의 메카로 광주전남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전공대 입지 발표로 지역 대학들도 향후 끼칠 영향 등 손익 계산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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