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소방차가 오갈 수 없거나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이재정 의원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으로 광주 지역에서 좁은 도로 폭과 고정 장애물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구간은 8곳에 2.4km, 전남은 15곳에 4.8km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구간들의 경우 초기 화재진압이 어려워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돼야 하지만 60%인 14곳에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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