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마창진 16일 만에 검거

작성 : 2021-09-07 05:56:32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이 도주 1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장흥경찰서는 6일 밤 11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시장 골목에서 공개수배 중이던 마 씨를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보냈습니다.

마 씨는 지난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016년부터 전자발찌 착용 7년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경찰이 또 다른 성폭행 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지난달 21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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