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목포소방](/data/kbc/image/2022/01/1642747638_1.800x.0.jpg)
전통시장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낸 시민 영웅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목포소방서는 지난달 목포시 동부시장 내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낸 동부시장 상인회장 오명석 씨와 약초방 대표 최광춘 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쑥쓰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목포소방서 측은 "두려움 없이 화마와 맞서 싸워 우리와 함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를 귀감으로 삼아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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