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이어 제2요양병원 노조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오늘(7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로비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지난 2014년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던 의료재단이 공립병원을 수탁해서는 안 된다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는 현재 환자 170여 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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