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시민단체 팔레스타인에연대하는사람들은 1부산진구 동보프라자 앞에서 ‘11·19 팔레스타인 연대 부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유학생, 인도네시아·이집트인 등 외국인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한 달 넘게 학살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16일 기준 희생자가 1만1000명이 넘었고, 이중 어린이만 60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은 지금 당장 학살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며 “가자 지구 봉쇄를 해제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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