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장·군수협의회 "통합 방향 공감...주청사는 전남에"

작성 : 2026-02-02 16:30:01
▲ 광주·전남 행정통합 주민 공청회 [연합뉴스]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2일 22개 시·군민이 함께 환영할 수 있는 통합특별시를 만들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통합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는 국가적 전략"으로 "통합의 방향에 공감을 나타내면서도 "광주 집중과 전남 공동화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하향식 통합 논의로 광역 집중과 기초지방정부 약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이또한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통합, 권한을 재정립하는 분권형 통합이라는 분명한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광주·전남 통합이 새로운 불균형을 만든다면 진정한 통합으로 동의받기 어렵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통합 주청사는 반드시 전남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으로 시작된 서해안 시대의 비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서남권 구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 역사적 흐름은 통합특별시 주청사를 전남에 두는 결단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역이 결정하고 기초는 집행하는 관계가 아니라, 기초 정부의 재정과 정책 결정권이 존중돼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 보장, 지역 균형발전의 제도적 담보, 통합경제 지원금의 기초지자체 의무 배분 등을 요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