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전남을 생각하고, 전남에서 생활하며, 전남에서 생애를 보내는 '인구대전환 시즌2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생활인구는 2023년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월 1회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더한 수치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분기별로 발표합니다.
전남도는 생활인구를 정책 대상으로 포괄해 지역 활력 회복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인구정책이 정주인구에 초점을 뒀다면, 인구대전환 시즌2는 얼마나 자주 오고, 오래 머물며, 지역에서 실제로 소비하고 활동하는지 등 체류인구 중심으로 정책 시선을 넓혔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통계(2025년 2분기 기준)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남도 16개 군의 등록인구는 70만 명인 반면 체류인구는 333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4.8배에 이릅니다.
전국 평균 4.7배보다 상회하는 수치며, 1분기 3.5배보다 더 늘었습니다.
체류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2만 원으로 지역 총 카드 사용액의 37.5%를 차지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025년 4월에는 구례가 8.7배(전국 89개 시군 중 5위), 5월에는 곡성이 13.9배(전국 89개 시군 중 4위), 6월에는 담양이 8.0배(전국 89개 시군 중 10위)로 전국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도가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전남을 찾고 생활했음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이는 지속해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입니다.
생활인구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전남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는 연결-유입-성장 3대 전략, 20개 핵심사업, 100대 사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연결'전략은 전 국민이 전남을 '두 번째 고향처럼 느끼도록' 관계인구를 넓혀 전남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전남 관광플랫폼(JN TOU 운영 △출향 향우 '고향애(愛) 가자' △청소년 메가 페스티벌 등 생활인구 유입의 출발점이 되는 20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유입'전략은 생활·소비 연계형 콘텐츠를 통해 머물며 일하고 쉬는 체류형 공간과 콘텐츠를 확충해 전남에 머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주요 사업은 △전남 워케이션 생활인구 정착 프로그램 △100대 명품 숲 연계 콘텐츠 개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마음건강치유센터 확대 운영 △섬바다 연안크루즈 운영 등 50개입니다.
'성장'전략은 전남도와 관계를 맺은 인구가 전남에 정착하도록 생활기반과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남형 빈집재생 프로젝트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전남형 새뜰하우스 운영 △외국인 원스톱 종합상담서비스 운영 △외국인 안심병원 운영 등 20개 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활인구의 체류와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빈집특화형 도시재생, 연안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 10개 과제의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생활인구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니라, 전남의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도민이자 이웃"이라며 "월 1,000만 명의 생활인구가 오고가는 전남을 실현하고, 지역에 온기가 머무르도록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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