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7일) 정의당과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등 4개 진보정당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단일 후보를 총력을 다해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과 4개 정당은 지방선거 대응 기구를 새롭게 조직하고 전국 각 지역별로 민주노총 지역본부와 각 정당의 논의를 통해 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현재까지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지지후보 163명을 확정했고 오는 21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지지후보를 추가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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