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으로 다가온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남북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에 이어 응원단도 파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내년 7월 광주U대회에서 남북 단일팀 성사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지금까지 남북 단일팀이 성사된 건 단 두 차례 뿐입니다.
1991년 4월 일본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해 6월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횝니다.
당시 남북 단일팀 코리아는 하늘색 한반도기를 국기로, 아리랑을 국가로 대신했습니다.
이처럼 남북은 종목별로 단일팀을 구성하거나 국제대회에서 함께 입장한 적은 있지만, 종합대회에서 한 팀을 구성해 출전한 적은 없습니다.
스탠드업-정의진
"하지만 1년 앞으로 다가온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그 영광의 순간을 최초로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며 올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단에 이어 응원단도 파견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북한의 유화 제스처로 그동안 제동이 걸렸던 U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U대회 조직위도 성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윤석/광주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시민들은 큰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인터뷰-김정원/광주 봉선동
남북이 함께 뛰는 민족 화합의 장이 광주에서 펼쳐진다면 U대회 흥행은 물론 남북 관계의 역사적 전기를 마련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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