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혁신 합당 추진에…28% "좋게 본다" VS 40% "좋지 않게 본다"

작성 : 2026-01-30 13:56:11 수정 : 2026-01-30 14:47:23
▲ 왼쪽부터 조문객을 맞는 김민석-정청래-조국-김부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추진을 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합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상황과 관련해 응답자의 28%는 '좋게 본다', 40%는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32%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합당 추진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이 48%로, 부정적이라는 응답 30%를 웃돌았습니다.

의견 유보는 22%였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41%, 부정 42%로 팽팽하게 나타났으며, 의견 유보는 17%였습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28%, 부정 40%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48%는 '오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릴 것'은 19%, '변화 없을 것'은 20%였으며, 의견 유보는 13%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 1·29 부동산 공급 대책은 사실상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접촉률은 44.5%, 응답률은 11.6%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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