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이 다음달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란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양치유 체험,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인 황칠, 비파, 청산도에서 자란 보리가 들어간 커피 시음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노래하는 그릇인 '싱잉 볼' 명상을 확대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짐볼, 폼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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