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압도적으로 격차가 컸습니다.
12일 OECD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Health at a Glance 2023)'를 보면, 지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고용 형태와 일반의, 전문의 등의 기준에 따라 전체 노동자 보다 적게는 2.1배, 많게는 6.8배 더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개원의가 봉직의보다, 전문의가 일반의보다 임금이 더 많았습니다.
전체 노동차 평균 임금 대비 우리나라 의사의 소득은 봉직 일반의의 경우 2.1배, 개원 일반의 3배, 봉직 전문의는 4.4배 많았습니다.
특히 개원 전문의의 경우 노동자 평균보다 6.8배 더 많아 OECD 국가 중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여성 의사 비중은 전체의 25%로 일본 23%에 이어 뒤에서 두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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