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전남 목포시 달리도 인근 해상에서 1.5t급 소형어선과 132t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박 모(53)씨가 물에 빠져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이 이른 새벽 항해하다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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