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2018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광주 동성고 포수 한준수를 지명했습니다.
한준수는 키 185cm, 체중 90kg로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데다 유연해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면 대형 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수를 1차 지명한 건 2001년 타이거즈 구단이 기아로 간판을 새로 내건 뒤 처음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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