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추진 중인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사업이 전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영암군의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사업을 심의한 결과 트로트 가수의 개인 소장품 기증 대상과 품목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과 세부 운영 계획이 필요하다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암군은 영암 출신 가수 하춘화 씨가 지난 6월 개인 소장 자료 등을 군에 기증하기로 하자 영암읍 기찬랜드에 90억 원을 들여 공연장과 트로트 오디션장 등을 갖춘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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