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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8개, 단독 1위..'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어제(17일)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며 무려 8홈런으로 단독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2025-04-18
  • '뒤집기 드라마' KIA 9회 말 나성범 끝내기 안타로 KT 잡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터진 나성범의 역전 결승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kt wiz를 극적으로 꺾었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5-4로 역전승했습니다.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KIA는 경기 초반 선발 양현종이 흔들리며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양현종은 2회 무사 1루에서 황재균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3회엔 2사에서 김민혁, 강백호, 장성우에게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헌납하며 0-3까지 밀렸습니다. KIA는 5회 말 공격
    2025-04-17
  • "공격·수비, 빠지는 게 없다"..'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기대했던 홈런포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부문 단독 1위입니다. ▶ 인터뷰 : 패트릭 위즈덤 / KIA
    2025-04-17
  • KIA 이의리 근황 전한 이범호 감독.."5월 말엔 퓨처스에서"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이의리가 이르면 오는 6월쯤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의리의 복귀 시점에 대해 "1군 돌아오는 시점은 6월 중순 정도로 보고 있다"며 "다음 달 말 정도엔 퓨처스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2주가량 휴식을 취하면서 근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이의리.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70~80구까지 피칭을 했고, 여기 와서 직구, 변화구 등까지 같이 소화하면서 80~9
    2025-04-17
  • KIA 홈 경기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60대..경찰 수사
    KIA 타이거즈의 홈 경기 관람 도중 여성 관람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T 위즈 경기에서 앞 좌석에 앉은 40대 여성 관람객의 다리와 얼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출동한 안전요원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
    2025-04-17
  • 침묵한 타선..'1안타' KIA, KT에 시즌 첫 영봉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타선이 침묵하며 시즌 첫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졌습니다. 특히 타선이 팀 안타 1안타에 그치는 등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김도현은 2회 강백호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2025-04-16
  • 극심한 부진 씻어낸 통쾌한 한방..KIA 최원준 FA 앞두고 재도약할까?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을 홈런 한방으로 깨뜨렸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최원준은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으로 활약하며 팀의 1대 0 신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 양상은 투수전이었습니다. 양팀 선발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고영표가 각각 6이닝 무실점 명품투구를 선보이며 6회까지 0대 0 균형을 이어나갔습니다. 네일은 투심과 스위퍼를 앞세워 KT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2회 황재균, 배정대
    2025-04-16
  • KIA, 네일 역투·최원준 결승 홈런 KT에 1-0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역투와 최원준의 결승 홈런을 발판 삼아 kt wiz를 이겼습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네일과 kt 선발 고영표의 투수전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KIA는 선발 네일이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득점 찬스에서 번번이 범타를 치면서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1회 무사 1, 2루, 2회 무사 1루, 4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025-04-15
  • '복귀' 늦춰진 KIA 김도영..이범호 감독 "완벽하게 돌아오는 게 첫 번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복귀 시점이 늦춰진 데 대해 이범호 감독은 "완벽하게 돌아오는 게 첫 번째"라며 선수 컨디션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김도영이)돌아왔을 때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는 게 첫 번째"라면서 "다음에 올라왔을 때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기다려주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마다 (회복 속도가)다르다"면서 "(김도영)본인 생각보다 병원 검진 결과가 맞다고 생각한다. 선수 판단
    2025-04-15
  • KIA, 살아난 '타선'.."김도영 복귀는 언제?"
    【 앵커멘트 】 SSG 랜더스와 맞붙은 어제(13일) 경기는 모처럼 불방망이가 나와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진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기분 좋은 홈런포도 연달아 터졌습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도영의 복귀는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패 뒤 맞붙게 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 말 2사 3루, 타석에 들어선 오선우가 문승원의 초구 투심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깁니다. 올 시즌 첫 콜업 경기에서 무려 579일
    2025-04-14
  • "김도영, 복귀 아직 무리"..KIA 김선빈 호전·곽도규 시즌 아웃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비상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 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4일 KIA는 김도영, 김선빈, 곽도규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습니다. 먼저 좌측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김도영에 대해선 "지난 3일에 이어 선한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MRI 영상 교차 확인)을 받은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일주일가량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당초 이르면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됐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더
    2025-04-14
  • '16년 만' 타이거즈 홈런왕 탄생?.. KIA 위즈덤 멀티홈런, 리그 단독 1위 질주
    KIA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멀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위즈덤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멀티홈런 등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 3연전과 2일 삼성 라이온즈 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위즈덤은 이후 7경기 동안 홈런을 때리지 못했지만 이날 2개를 추가하며 이 부문 리그 단독 1위(7개)에 등극했습니다. 경기 초 KIA는 위즈덤의 홈
    2025-04-14
  • '홈런 3방' KIA, 11대 5로 SSG 이기고 2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3방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애덤 올러의 호투 속에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11-5로 승리했습니다. 위즈덤이 2회 2점과 7회 1점, 오선우가 5회 2점 등 홈런 3방을 쏴 올렸습니다. KIA는 2회말 선두타자 최형우가 중전 안타에 이어 위즈덤이 투런 홈런포를 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SSG는 3회초 이지영과 현원회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최지훈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2-2 동점을 만들었습
    2025-04-13
  • '부상 악재' KIA, 이번엔 곽도규 '굴곡근 손상'..14일 재검
    이번엔 불펜 비상입니다.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곽도규가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KIA 구단 측은 "곽도규가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를 촬영한 결과 왼쪽 굴곡근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14일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굴곡근은 팔뚝에 있는 근육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시즌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곽도규는 올 시즌 들어 9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고전했습니다. KIA는 개막 당일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
    2025-04-12
  • '조기 강판' KIA 윤영철 뜨거운 눈물..이범호 "감각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있어야"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후 두 차례 선발로 등판한 KIA타이거즈 투수 윤영철. 하지만 두 경기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진 못했습니다. 무려 15일 만에 등판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선 1이닝 6실점을 당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덕아웃에 자리한 윤영철의 눈에선 뜨거운 눈물도 흘렀습니다. 이날 KIA는 롯데에 3대 8로 패했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그런 윤영철에게 단단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취재
    2025-04-11
  • KIA, 롯데에 3대 1 승리..네일 7이닝 1실점 '호투'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소속팀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시리즈 2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6승(8패)을 따내며 중위권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네일과 롯데 나균안이 맞섰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KIA였습니다. 2회 초 KIA의 공격에서 2사 후 최원준이 안타로 출루하고, 롯데 좌익수 전준우가 낙구 지점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범해 1점을 얻었습니다. KIA는 3회 초 1사
    2025-04-09
  • '변우혁명적타격감' KIA의 NEW 해결사, '미완의 거포' 변우혁 꽃피우나
    '미완의 거포' KIA 타이거즈 변우혁이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변우혁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전 3타점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타점을 쌓은 변우혁은 시즌 11타점으로 팀 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KIA는 롯데 선발투수 김진욱에 5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중간 계투 공략에 성공하며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25-04-09
  • KIA, 롯데에 5-4 짜릿한 역전승..변우혁 3타점 맹활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KIA는 잠실 LG전 2연패를 한 뒤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초반 분위기를 롯데에 내줬습니다. 롯데 선발 김진욱에게 6회 1사까지 노히터로 틀어막혔습니다. 그러다 6회 1사 후 박찬호의 볼넷과 위즈덤의 첫 안타로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나성범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2루수 내야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2025-04-08
  • "502호, 저 시구가요" 부녀회장 이명화 씨, KIA 마운드에 뜬다
    "502호!!", "돈이 모자라시면 나가서 돈을 더 버시면 돼" 등 유행어를 남긴 유튜버 랄랄(부캐 이명화)씨가 KIA 타이거즈 시구자로 나섭니다. 8일 KIA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시리즈 첫 경기에는 '180만 유튜버' 랄랄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부녀회장 컨셉의 부캐인 '이명화'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랄랄은 이날 이명화 분장을 하고 마운드에 설 예정입니다. 랄랄은 "아버지가 KI
    2025-04-08
  • 디펜딩챔피언의 '사직포비아', 올해는 다를까?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압도적 화력으로 7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지만 롯데 자이언츠만 만나면 이빨 빠진 호랑이마냥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에서는 7경기 1승 1무 5패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5월 21일 리그 1위를 달리던 KIA가 사직 롯데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데 이어, 6월엔 모든 야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준 13점 차 역전을 허용한 것도 사직이었습니다. 그날 경기는 KIA로선 불행 중 다행으로 15대 15로 무승부로 마감했지만, 시리즈 첫 경기부터 13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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