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치기' 했나"...특검, '나토 목걸이' 모조품 판단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판단하고, '바꿔치기'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자택에서 발견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 진품이 아니라고 감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이들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진품을 숨기고, 모조품을 구비하는 일종의 증거인멸에 나섰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