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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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버스정보시스템 개선..정확도 향상·접근성 강화
    전남 목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기능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개선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정확도 향상과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개선, 버스정보안내기 기능 확장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목포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화됐습니다. 또한,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에는 행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내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미세먼
    2025-04-23
  • 대체로 흐림.. 낮 최고 25도 다시 포근
    수요일인 23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2~4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18~22보다 높은 13~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1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입니다. 특
    2025-04-23
  •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곳곳 새벽까지 비..그친 뒤 다시 포근한 봄 날씨
    수요일인 23일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그치며 다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새벽까지 경상권 5~20mm, 제주도 5mm 안팎으로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5도, 전주 16도, 제주 13도 등으로 8~1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부산과 제주 19도 등 14~25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2025-04-22
  • '건강한 밥상'의 새 기준..강진 사포닌 쌀 '봉황' 출격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전남 강진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이 건강 식문화에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이 새로 출시한 봉황은 인삼과 새싹 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입니다. 봉황 쌀은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쌀 1g당 34.9㎎의 고함량 사포닌이 함유돼, 밥 한 공기(210g 기준)에 약 30mg의 사포닌을 섭취할
    2025-04-22
  • 신안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원전 2기 이상 규모
    오는 2033년까지 전남 신안군 해역 일대에 '원전 2기 이상' 규모(3.2GW·기가와트)의 국내 최대 해상풍력 10개 단지가 조성됩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했습니다. 원전 2기 용량 이상에 맞먹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해 지역 주민,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습니다. 정부는 한전에 공동 접속 설비 구축을 요청할 수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서해안 RE100 400조 원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권 토론회 및 경선을 앞두고 호남권 개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2일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투자(기후 산업 400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명칭 변경 △전남도청 원형 복원 △호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 △ 광주 AI 도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남권 의대 설립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우선 개헌을 통해 5&middo
    2025-04-22
  • 봄날, 산이정원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전라남도가 해남 솔라시도 산이 정원에서 봄날 추억을 선사합니다. 22일 전라남도는 따뜻한 봄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정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산이 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번 봄 행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가 꿈꾸는 ESG 세
    2025-04-22
  • 전남일자리박람회 30일 목포서 열려요.148명 채용 목표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가 오는 30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22일 전라남도는 조선업·식품 제조업·관광숙박 등 다양한 분야 28개 기업에서 148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 대상자는 일반 구직자, 대학생(졸업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 보훈청 등 중앙행정기관이 박람회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영암의 (유)송운산업, (유)효양 등 조선업 분야 7개 기업이 용접, 포설, 취부 등 직종에서 4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식품 제조기업인
    2025-04-22
  • 전국 흐리고 비..늦은 밤 대부분 그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강원 동해안·산지에 10∼50㎜, 대전, 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경남은 20∼60㎜가 내릴 전망이며 제주도는 30∼80㎜가 예보됐습니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
    2025-04-22
  • 전국에 비바람 몰아친다..제주 최대 120mm '폭우'
    화요일인 22일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50mm, 충청권 10~40mm, 전라권 10~80mm, 경상권 20~80mm, 제주도 20~120mm 등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20~3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10~2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밤늦게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순간 풍속 15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2025-04-21
  • '닭 육수에 빠진 유자'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 2천 명 몰려
    전남 고흥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푸드트럭을 통해 현장에서 제공된 유자라면은 행사 첫 날 600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우천 속에서도 150명이 방문한 2일 차를 지나, 마지막 날에는 무려 1,200여 명이 시식하는 등 3일간 1,950명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준비한 재료가 조기 소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자라면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시민들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025-04-21
  • 녹색에너지연구원,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공공협력사업 속도
    전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난해 외교부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된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21일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배전망(SCADA/DMS)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공공협력사업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전력 관계자를 초청해 전력기술 및 정책교류를
    2025-04-21
  • 함평 황금박쥐상 작가 변건호, 아티스트 토크 열린다
    전남 함평군이 황금박쥐상 조형물의 제작자인 변건호 작가를 초청해 생명과 예술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합니다. 변건호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는 23일 오후 2시 30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연계 전시 변건호 작가의 《생명과 예술》 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황금박쥐상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가의 예술 철학, 창작 세계를 폭넓게 조명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변건호 작가는 금속 조형을 중심으로 생명의 생성과 소멸, 질서와 혼돈 등 근원적인 주제를 탐
    2025-04-21
  • "군 공항 떠넘기기 술책" 무안범대위,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대선공약 제안 반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대선공약 제안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무안범대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월 3일 치러질 대선의 공약과제로 '민·군 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제시한 데 대해 10만 무안군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공모방식으로 이전대상지를 민주적으로 선정하며, 주민 갈등을 최소화했는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군민 대다수가 줄기차게 반대한다고 밝혔음에
    2025-04-21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악취 관리지역 연중 실태조사 나선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산단 등 3곳에 대해 연말까지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연구원은 2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 자원 비축산업단지, 여수 화양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복합악취를 비롯해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23종을 새벽,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시료 채취해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취 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를 근거로 악취물질 모니터링을 통한 악취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됩니다. 지난해엔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04-21
  • 전남도, 멸종위기 옛날 '참김' 신품종 개발 집중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종 참김의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종자를 확보하고, 지난해엔 종자 배양 기술을 확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시험 양식 및 선발육종에 나섰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양식 대상종으로의 복원 및 신품종 개발이 기대됩니다. 토종 참김은 조선 인조시대 광양군(현 전남 광양시) 태인도에서 최초로 양식된 품종입니다. 인조 임금의 수라상에 진상되면서 참김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인정받았고, 당시 김 씨가 양식을 해
    2025-04-21
  • 낮 기온 27도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전주 16도, 부산 12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대구 25도, 인천 24도, 부산 19도, 제주 23도 등 18~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에는 내륙에 가시거리 1
    2025-04-21
  • 전남 미래첨단소재국가산단 추진..조기대선 활용해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순천과 광양 지역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내 산단 부지가 크게 부족해 필요성이 큰만큼, 이번 조기 대선을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성 중인 산업단지 28곳을 포함한 전남의 전체 산업단지 108곳 가운데 98%는 이미 분양이 끝났습니다. 기업들이 전남에 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특히,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기능성 소재 등 첨단산업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신규
    2025-04-20
  •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여수시청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 비리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청입니다. 경찰은 여수시 6급 공무원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당직근무를 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에서 조사하고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징계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부하 여직원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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