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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 호우' 덮친 전남..농작물 피해조사 시작·복구 총력
    전라남도가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0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호우는 전남 지역에 평균 강수량 224mm를 기록했으며, 특히 곡성에서 446mm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농작물 피해는 22일 기준 7,786.8ha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중 침수 피해가 7,764.7ha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실·매몰 피해는 22.1ha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신안 2,008ha, 함평 1,496.8ha, 나주 1,309.4ha, 영광 760h
    2025-07-23
  • 김영록 전남지사 "폭우 피해 신속 복구..재해복구비·보험금 신속 지급하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지역 폭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20일 담양 봉산면의 침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전남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피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재해복구비와 농작물 재해보험금이 지체 없이 지급되도록 하겠다"며 "농배수로, 소하천 등 예방 인프라도 조속히 정비해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구조적 위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와 각 시군
    2025-07-20
  • '일조량 부족'에 농작물 생산량 '뚝'..전라남도, 농업재해 인정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는 전라남도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피해조사에 나섭니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건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농민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접수하면 됩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나주와 담양 등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 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일조시간 177시간보다 25% 적었습니다. 특히 2월
    2024-03-18
  • 전남도 일조량 감소 농작물 피해도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가 이어지며 농작물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에 일조량 감소도 농작물 재해 피해로 인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조량 감소에 따른 지원 여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피해가 인정돼야 복구비 지원 및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멜론 주산지인 나주와 경남 진주 지역 일조량을 비교한 결과, 나주는 16%(12월 23%), 진주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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