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장 "전남과 광주는 교육 구조 달라...격차 해소할 특별법 보완책 중요"[와이드이슈]

작성 : 2026-02-04 18:20:01
"작은 학교 많은 전남, 교육 격차 해소에 신경써야…특별법에 많은 부분 빠져있어"
▲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태균 의장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그 이면에 자리한 교육통합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구조적인 격차를 고려할 때, 단순한 행정 통합만으로는 오히려 또 다른 소외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아직까지 특별 법안에 교육에 대한 부분이 많이 좀 빠져 있다"면서 교육 관련 조항의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전남의 지역적 특수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광주하고 전남하고는 많이 좀 다른 부분이 구조적으로 있지 않느냐"면서 "특히나 도서벽지나 군 단위, 면 단위 같은 경우는 작은 학교가 많다. 그래서 교육 격차 해소에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도서·산간·벽지에 소규모 학교가 밀집돼 있는 전남 지역은 학생 수 감소와 교사 부족 문제로 교육 여건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광주 중심으로 교육자원이 통합될 경우, 전남 학생들이 교육 기회에서 더 큰 불이익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에 대한 필요한 부분도 법령에 명시화시킬 수 있도록 저희들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행정통합 못지않게 교육통합도 꽤 중요하다"며 도서벽지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법령 명시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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