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과 서구 풍암유통단지 일대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확충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면서 도로 신설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6일 국토교통부와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6~2030년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 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에서는 풍금로~종합유통단지 혼잡 도로 개선과 서문대로~봉선동 도로 개설 등 2개 사업이 반영됐습니다.
총사업비는 2,001억 원(국비 753억·시비 1,248억)입니다.
'서문대로~봉선동 도로 개설'은 연장 0.8㎞(4차로) 구간을 새로 뚫는 사업입니다.
산을 관통하는 연결 도로가 확보되면 운전자들이 백운광장이나 용산지구로 돌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통행 시간은 32분에서 11분으로 단축되고 통행 속도도 시속 19.1㎞에서 48.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풍금로~종합유통단지 혼잡도로 개선 사업도 진행됩니다.
풍암지구 입구 교차로 등에 연장 1.08㎞(6차로) 지하차도를 만들고 신호 체계도 손질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구간 통행 시간은 18분에서 5분으로 줄고, 통행 속도는 시속 10.0㎞에서 35.2㎞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광주시는 설계·공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재정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비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을 추진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충 사업 추진으로 도심 교통 체증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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