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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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진 설 연휴, 땅끝 해남으로 떠나볼까?
    해남군이 설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합니다. 우선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간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무료 입장을 실시합니다. 매직 서커스와 자이언트 버블쇼 모래아트, 풍선쇼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매일매일 새롭게 준비됩니다.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SNS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새해 희망을 담아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한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세계
    2025-01-23
  • 전남 겨울바다서 '다도해 풍광' 매력에 흠뻑!
    전라남도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여행지로 여수, 완도, 진도, 해남을 추천했습니다. 여수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럭셔리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스테이케이션의 최적지로 꼽힙니다. 오션뷰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다도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고 여수해상케이블카, 크루즈, 낭만포차, 돌산대교 등 야경 명소를 둘러보면서 여수 겨울 바다의 낭만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갓김치, 서대회무침, 게장백반 등 여수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미식여행도 매력적입니다.
    2025-01-21
  • 국가어항 해남 어란진항 정비공사 4년여 만에 완공
    국가어항인 해남 어란진항 정비공사가 착공 4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어란진항은 1989년 방파제, 물양장, 선양장 등 기본시설이 마련됐으나, 시설이 비좁고 노후화돼, 만호해역에서 물김 생산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나는 어선들의 접안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에 따라 2020년 6월부터 시설물 정비와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총사업비 약 259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125m와 동방파호안 144m를 늘여 이상기후 시 어선을 보호하고, 물양장 246m와 부잔교 2기
    2024-12-31
  • '땅의 끝, 희망의 시작'..땅끝해남에서 "비우고 채우다"
    한반도의 내륙 끝이자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인 해남 땅끝마을이 색다른 희망을 담아가는 해넘이·해돋이 축제로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은 특히 연말연시에는 한해의 걱정과 근심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막혀있던 오감을 일깨우는 땅끝여행에'나'를 비우고 '나'를 찾는, 그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 땅끝입니다. 백두에서 시작된 지맥이 고른 듯 또는 거칠게 몰아쳐 오다 해남에서 숨을 고르고 우뚝 멈추어 선 곳이 땅끝마을의 사자봉입니다.
    2024-12-28
  • '겨울왕국' 해남공룡박물관 "크리스마스에 놀러오세요"
    해남공룡박물관이 크리스마스 주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대형트리가 맞이하는 박물관 곳곳에 풍선 장식과 과자집, 선물꾸러미 등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별한 성탄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는 '공룡과 산타'라는 주제로 산타 옷 입고 가족사진 촬영하기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박물관에 대형 트랜스포머 로봇이 찾아와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2024-12-22
  • 땅끝해남에서 '새날, 새 희망'을 만나세요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해남 땅끝마을에서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해남 땅끝마을은 북위 34도 17분 32초 우리나라 땅끝지점이 위치한 곳으로,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걸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보내고,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념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땅끝 음악회와 맴섬 앞에서 펼쳐지는 불쇼, 익스트림 벌룬쇼,
    2024-12-21
  • 해남군, 두륜산 길 정원 조성 "녹차향 가득한 산책길로 오세요"
    해남 두륜산 일원에 '길 정원'이 조성됐습니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두륜산 길 정원은 두륜산 내에 위치한 장춘마을과 대흥사천을 따라 약 1.9km 구간에 자연형 숲길과 1만㎡ 규모의 녹차정원 등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녹차정원은 기존 마전밭으로 불리는 훼손된 녹차 자생지역을 복원하는 한편 녹차 1만 4천 주를 새로 식재해 동백녹차원, 단풍녹차원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주제별 녹차 정원으로 조성됐습니다. 두륜산 녹차는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차로서, 야생녹차밭의 복원은
    2024-12-14
  • 해남 4est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전남 해남 4est수목원이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에 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희귀·특산식물의 수집·증식·보존·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산림청은 보전기관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수목원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2024-12-12
  • "달콤한 디저트가 있는 전남 관광 매력에 빠져보세요"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전남 해남, 영암, 담양, 구례가 12월의 남도 추천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영암에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에 버터크림으로 속을 채운 이색 디저트 '무화과 샌드'와 무화과 본연의 단맛을 살린 무화과 스콘, 무화과 허니브레드, 무화과 라떼 등 맛 좋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암도기박물관과 레이싱 드라이버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암국제카트 경기장 등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습니다.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은 고구마 빵이 유명합니다. 고구마 빵 앙금에는 고구마 외에 어떤 첨가물도 더
    2024-12-05
  • "김치의 날, 이제는 김장 담그셔도 됩니다"
    【 앵커멘트 】 오늘(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해남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면서 폭등했던 배춧값도 안정세로 돌아서 김장 담그기에 나서는 주부들의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치 가공공장은 배송물량을 맞추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김치 가공공장. 노지에서 석 달가량 자라 속이 꽉 찬 가을 배추가 쉴 새 없이 세척장으로 들어갑니다. 김장철에 접어든 요즘, 하루 평균 백 톤이 넘는 배추가 반입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해남 가을
    2024-11-22
  • 남도에 머문 가을꽃과 단풍..만추 관광객을 부른다
    【 앵커멘트 】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남도에는 가을꽃이 싱싱한 자태를 뽐내고 단풍도 절정을 향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땅끝 해남과 보배섬 진도에 머물러 있는 만추의 정취를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국화가 진돗개테마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꽃 봉오리가 생기를 더하고, 13만 본의 국화는 짙은 향기를 내뿜었습니다. 진도군이 올해 처음 준비한 보배섬 국화축제 현장에는 초겨울의 차가운 날씨마저 저 멀리 달아났습니다. 7개의 정원으로 꾸며진 축제장에는 평일인데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2024-11-20
  • 두륜산서 50대 등산객 1.5m 아래로 추락..소방헬기로 응급이송
    전남 해남 두륜산에서 등산 도중 추락한 50대가 소방헬기로 구조됐습니다. 18일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 8분쯤 해남군 두륜산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이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호남특수구조대는 소방헬기로 A씨를 구조해 해남 지역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왼팔 골절이 의심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추락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8
  • 가을배추 주 생산지 해남 수확 시작.."금배추 끝났다"
    【 앵커멘트 】 여름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금배추'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의 전국 최대 주산지 해남에서 본격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배추 값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게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록 물결로 뒤덮인 배추 밭에서 가을배추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배추 잎사귀 속은 잎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지난 9월 초 밭에 배추 모종을 이식한 뒤 두 달 여 만입니다.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로 배추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하
    2024-11-14
  • 김경윤 시인, 시화집 『그대 땅끝에 오시려거든』 출간
    ‘땅끝시인’으로 불리는 김경윤 시인이 시화집『그대 땅끝에 오시려거든』(문학들刊)을 출간했습니다. 이 시집에는 ‘세 개의 눈으로 보는 땅끝 해남’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세 개의 눈은 다름 아닌 ‘눈과 마음과 렌즈’. 땅끝 해남을 노래한 저자의 시 57편에 해남의 풍광을 담은 고금렬, 김총수, 민경, 박흥남의 컬러사진 73컷을 엮었습니다. 김경윤 시인에게 고향 해남은 삶의 터전이자 시의 원천입니다. 첫 시집 『아름다운 사람의 마을에서 살고 싶다』
    2024-11-04
  • 떫은 단감은 잊으세요..'배맛' 나는 태추단감 인기
    【 앵커멘트 】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하면 단감이 떠오르는데요. 떫은맛이 아예 없고 배처럼 사각사각하면서 단맛이 풍부한 태추단감이 과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유 단감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태추단감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해남 북평의 한 감나무밭에 덜 익어 보이는 단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지름이 10센티미터 정도로 일반 부유 단감보다 배 이상 크고 다 익었는데도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배처럼 아삭하고 풍부한 과즙과 달콤시원한 맛으로 잘 알
    2024-11-02
  • "해남 장맛! 며느리도 몰라!" 전통장, 해남미남축제서 한 자리에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14개 읍·면의 전통장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해남미남축제에선 올해 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 시연 및 시식 등이 진행되는 미식스토리관이 운영됩니다. 대한민국 농식품부 명인 8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려 전통 음식의 100년 조리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됩니다. 포럼에는 유정임(제38호, 포기김치, 경기수원), 한안자(제40호, 동국장, 해남), 이연순(제52호, 승
    2024-10-29
  • "해남의 맛에 물들다" '미남축제'서 해남의 맛을!
    2024 해남미남(味南)축제가 11월 1~3일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味南)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11월 1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입니다. 개막식에서는 해남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축제 상징로고 퍼포먼스와 함께 식전 공연으로 유튜버 수빙수의 해남 대표 먹거리 삼치 해체쇼, 식후 공연으로 해남 홍보
    2024-10-24
  • 대흥사 호국대전 완공..11월 현판식 및 문화 대축제 개최
    전남 해남 대흥사에 한국불교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순국 의승군을 추모하는 호국대전이 건립됐습니다. 대흥사는 이를 기념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흥사 호국대전 및 표충사 일원에서 현판식 및 문화대축제를 개최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는 우리나라 대표 호국사찰로 임진왜란 당시 팔도도총섭으로서 의승군을 이끌었던 서산대사의 종통이 이어져 오는 곳입니다. 서산대사의 유언에 따라 입적 후 금란가사와 발우 등을 대흥사에 모시고 있으며, 경내 서원인 표충사가 건립돼 서산대사와 사명대사, 처영대사의 영정이 봉
    2024-10-22
  • 길에 누워있는 남성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입건
    길에 누워있는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11분쯤 해남읍 한 주차장에서 진입로에 누워있던 60대 남성 B씨를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B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주변이 어두워
    2024-10-21
  • 10년 안에 해남 땅끝까지 고속도로 연결된다
    【 앵커멘트 】 10년 안에 광주와 해남 땅끝을 잇는 고속도로 시대가 열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8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에서 강진 성전까지 51.11km를 잇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공사 현장. 터널과 곡선 구간이 많은 강진 작천 구간에서 암반 절개와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초기 나주 봉황에서 고분군이 발견돼 공기가 2년이나 늦춰지긴 했지만 현재 80%의 공정률을 바라보고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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