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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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광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와 함께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와 올해 공모에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학이 손잡고 '인공지능+웰에이징 인재! 광주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공동 비전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기업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비
    2025-11-24
  •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보수' 장동혁 VS '진보' 김민석 '양강구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지일보 보도에 따르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장동혁 대표는 20.2%, 김민석 총리는 19.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1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7.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4.6%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후보'는
    2025-11-24
  • 특정색 속옷 강요·주식 매매 강요...'계엄령 놀이' 미화원 갑질 양양 공무원 입건
    경찰이 강원 양양군에서 발생한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논란'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4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강요 혐의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를 전날 입건했습니다. 앞서 언론보도를 통해 A씨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폭행·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거나 특정 색상 속옷 착용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A씨가 주식을 손해 볼 시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폭행
    2025-11-24
  • "서울 집값 상승" "광주는 보합"...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 살펴보니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주택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서울
    2025-11-24
  • 100번 넘게 층간소음 항의했다 스토킹 피소…검찰 판단은?
    층간소음에 항의한다는 이유로 수년간 이웃을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여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13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A씨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에 거주 중인 이웃 B씨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의 집을 수시로 찾거나 관리사무소를 통해 민원을 넣는 방식으로 B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자신이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았음에도 A씨가 계속해서 오인성 민원을 제기
    2025-11-21
  • "저렇게 많은데, 내 집은 없네" 100가구 중 43가구 '무주택'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전국 일반 가구 가운데 무주택 가구 비중이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가
    2025-11-21
  • 포스코서 또 가스 흡입 사고…"심정지 3명, 경상 3명"
    포스코에서 또 가스 흡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6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청소 용역업체 직원 등 모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 있던 또 다른 3명도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만 포스코 측과 경찰은 사고 발생 후 피해 인원수 등에서 소방 당국과 다소 차이가 나는 조사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
    2025-11-20
  • [영상] 신안 해상 '267명 탄 여객선' 좌초부터 구조까지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습니다.
    2025-11-19
  • 해경 "신안 좌초 여객선 인명 피해 없을 듯…침수 안 돼"
    해경은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와 관련해 "침수가 안돼 신안 좌초 여객선 인명 피해 없을 듯 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11-19
  • 李대통령,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올 연말까지 연장 승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이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고, 대통령은 이를 검토한 뒤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도 특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이는 특검법이 허용한
    2025-11-19
  • 전국 첫 분양가 2,000만 원 시대…서울 4,700만 원·광주광역시 1,800만 원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지난달 처음으로 3.3㎡당 2,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고공
    2025-11-19
  • "이불 털다가..." 남양주 아파트 20층서 20대 추락해 숨져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불을 털던 20대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낮 1시 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 순간 중심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9
  • "내 집 마련 험난한 이유 알았네"...주택소유자 100명 중 14명 '2채 이상'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서울과 광주의 주택소유자 100명 가운데 14명가량은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
    2025-11-18
  • 30대 술 마시고 운전했는데 '무죄'...왜? 법원 "운전 고의 없어”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달 29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혈중알코올농도 0.147%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차량 뒤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차에서 잠이 들었는데, 더워서 에어컨을 켜다가 잠결에 기어를 건드려 후진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재판부
    2025-11-17
  • "이틀만에 또...”차 몰고 인도로 돌진한 60대 운전자…4명 부상
    지난 14일 오후 7시 56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차량 파편에 맞은 보행자 2명과 차에 타고 있던 1명도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고 차량이 급가속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기록장치(ED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11-15
  • '21명 사상' 부천 돌진사고 낸 60대 구속…"도주 우려"
    부천 전통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6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6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이기홍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당직판사는 이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심문 과정에서 “뇌 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가게 일로 바빠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
    2025-11-15
  • 서울 주택 100채 중 17채는 '외지인 소유'...광주는 '13.3%'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광주지역 개인 주택 100채 중 13채는 서울 등 타 시도에 사는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봉선동'이 있는 남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주택소유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이하 11월 1일 기준) 광주의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8만 2,688채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에 사는 사람이 소유한 주택은 41만 8,303채이고 광주 이외 지역에 사는 사람이 소유한 주택은 6만 4,385채로 외지인 소유 비율은
    2025-11-14
  • '21명 사상' 부천 전통시장 돌진 운전자 132m 질주...경찰, 구속영장 신청
    부천 전통시장에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돌진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60대 트럭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t 트럭 운전자 A(6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트럭으로 돌진해 60~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10~70대 남녀 19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1~2m가량 후진한 뒤 약 132m를 질주하며 보행자와 점
    2025-11-14
  • 광주 첫 복쇼 '더현대 광주' 20일 '첫삽'...2028년 상반기 개점
    광주의 첫 대형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의 시공사로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3일 '더현대 광주' 시공사로 중흥·현대·우미 컨소시엄을 확정하고, 오는 20일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조율이 길어지면서 시공사 선정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025-11-13
  • 여친 살해하고 김치냉장고에 1년간 시신 유기한 40대…"혐의 모두 인정"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1년 가까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가 수사기관에 이어 법정에서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13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백상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및 시체유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족과 합의할 시간을 위해 한 기일만 더 속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미 유족은 피고인과 합의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고 엄벌탄원서까지 제출했다"며 "속행 요청은 받아들이지만, 합의 진행 과정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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