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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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고 9억이라더니 실제론 23원"...AI 위조 기술로 법원까지 속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잔고가 단돈 23원뿐인 계좌를 9억 원이 있는 것처럼 꾸며 구속을 피하려던 20대 남성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27세 A씨를 지난 6일 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AI로 위조한 의사국가시험 합격증 등을 보여주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또다시 AI 기술을 동원해 법원을 속이려 시도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당시 A씨
    2026-02-11
  • "예뻐지려다 참변"...국과수 "9년간 성형 사망 50명, 절반이 마취 사고"
    한국이 '성형공화국'으로 불리는 가운데 미용 시술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 연구팀이 2016년부터 9년간 부검한 미용 시술 관련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팀은 부검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실제 사망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망자의 성별은 여성이 41명으로 대다수였으며, 여성 평균 나이는 29세로 20~40대 젊은 층이 60%를 차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이 전체의 28%인 14명에 달해 의료 관광의 이면을 보여줬습
    2026-02-11
  • 대형 카드사 순이익 8% '털썩'...현대카드만 웃었다
    지난해 삼성·신한·현대·KB국민카드 등 대형 카드사 4곳의 연간 순이익이 전년보다 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합산 순이익은 1조 8천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1조 9천558억 원과 비교하면 7.8%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시장금리가 급등해 업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던 2023년 실적(1조 8천462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는 지난해 2
    2026-02-11
  • '수시 담합' 의혹 인천대 교수, 본인 채용 때도 '점수 몰아주기' 정황
    최근 2026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에서 특정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립 인천대학교 A 교수가, 과거 자신의 임용 과정에서도 특혜를 받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진행된 인천대 도시공학과 전임교원 채용 당시 지원자였던 A 교수는 1차 심사에서 4위에 그쳤으나 2차 면접에서 점수가 뒤집혀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1차 심사 결과, 1위였던 지원자 B씨는 50점 만점에 44.18점을 기록해 4위였던 A 교수(40.9
    2026-02-10
  • 튀르키예 외무장관 "이란 핵무기 가지면 우리도 경쟁 뛰어들 것"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경우 튀르키예를 포함한 주변국들도 핵 개발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피단 장관은 10일(현지시간) CNN 튀르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무기 획득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는 이란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국가들을 자극해 핵무기 개발에 나서게 만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중동 지역에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우리 역시 결국 그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핵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튀르키예의 독자적
    2026-02-10
  • 안규백 장관 "국군이 김정은 심기 보좌? 망언 사죄하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군이 김정은의 심기를 보좌하고 있다"고 발언한 야당 국회의원을 향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 이 시간에도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조국을 지키고 있는 군에 대한 배신행위를 당장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 외교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안 장관은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의 발언을 거론하며 "국회에서 당혹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을 상대로 어찌 감히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느냐"며
    2026-02-10
  • 정청래 "지선 전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의 중단"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하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전면 중단하기로 10일 결정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긴급 최고위를 열고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직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충정으로 제안했지만, 당 안팎의 우려와 걱정을 가져왔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통합을 통한 상승 작용 또한 어려움에 처한 것이 사실"이라며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했습니다.
    2026-02-10
  • "차은우 세무 정보 누가 흘렸나"...납세자연맹, 경찰에 수사 의뢰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씨의 세무조사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사건을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정보를 유출한 성명불상의 세무 공무원과 이를 토대로 최초 보도한 기자를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맹 측은 이들의 행위가 엄연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자 형법상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들이 차은우 씨의 세무조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과세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해 국세기본법이 보장하는 비밀유지 원칙과 납세자의
    2026-02-10
  • 대법원, 민주당 '재판소원' 강행에 작심 비판..."위헌적 4심제, 희망 고문 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중 처리를 예고한 '재판소원(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도입을 두고 대법원이 "위헌 소지가 있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10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김기표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36쪽 분량의 반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은 의견서에서 "헌법 제101조에 따라 사법권은 법원에 속하고 대법원을 최고 법원으로 한다"며 "법원이 아닌 곳에서 재판을 하거나 대법원 판결을 넘어서까지 재판을 계속하는
    2026-02-10
  • 정부 "2027학년도 의대 490명 더 뽑는다...2028년 613명 확대"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의정갈등 이전보다 490명 늘리고, 2028학년도부터 2년간은 613명, 2030학년도부터 2년간은 813명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연평균 668명 수준입니다. 증원된 인력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대에서 지역의사전형을 적용해 선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비서울권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의대의 증원 인원 중 의정갈등 이전
    2026-02-10
  • 설연휴 2,780만 명 이동…10명 중 3명 '여행계획'
    올해 설 명절 연휴 동안 국민 절반가량이 고향을 찾거나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0명 중 3명은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이며, 이동 수단으로는 10명 중 9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을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이번 대책 기간 귀성·귀경 및 여행 등으로 이동하는 인원은 총 2,78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이동 인원은 지난해 설보다 13.
    2026-02-10
  • 美대사관 비자 면접에 가방 방치까지…광화문 스타벅스 좌석 논란
    최근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항공사 신입 승무원들이 여행용 가방을 장시간 방치해 매장 좌석을 점거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쯤 해당 매장 홀 좌석의 약 80%에 해당하는 30~40석이 손님 없이 가방만 놓인 채 점유됐습니다. 가방의 주인은 한 국적 항공사의 신입 승무원들로, 이들은 미 대사관에서 승무원 비자 면접을 보는 동안 매장에 가방을 두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측에 따르면 이들은 약 30명이 방문해 음료
    2026-02-10
  • 李대통령 "서울 등록임대아파트 4만 2,500세대, 매물 나오면 집값 안정 효과"
    이재명 대통령이 등록임대주택 제도에 대한 언급을 연이어 내놓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10일 "서울 시내 아파트 4만 2,500세대가 적은 물량은 결코 아니다"라며 등록임대주택의 다주택 양도세를 중과할 경우 일정한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임대주택 제도를 도마 위에 올린 이 대통령의 발언에 임대사업자들이 술렁이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임대사업자가 주택을 매각해도 집값 안정 효과는 미지수라는 업계의
    2026-02-10
  • "아들에게 악마 들렸다"...세 살 아들 굶겨 죽인 오스트리아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20대 부부에게 법원이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살인, 학대, 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히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법원은 부인에 대해 법의학 치료시설 입원을 병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2024년 5월, 독일 접경 도시 쿠프슈타인의 한 가정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망 당시 3세였던 아들의 몸무게는 고작 4kg으로, 일반적인 4개월 영아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법의학자는 "장기
    2026-02-10
  • "피해자들 생각에 깊은 우려"...윌리엄 왕세자, '숙부 앤드루' 엡스타인 스캔들에 첫 공식 입장
    미성년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의 후폭풍이 영국 왕실을 뒤흔드는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이번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켄싱턴궁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자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을 앞두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계속되는 폭로에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여전히 피해자들을 중심에 두고 그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왕실 최고위 인사가 숙부인 앤드루 왕자의 추문과 관련해 내놓은 첫 직접적인 언급입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윌리엄 왕세자의 이
    2026-02-09
  • 러시아판 '미션 임파서블'급 암살 미수..."암호화폐로 활동비 받아"
    러시아판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정보기관 간 암살 미수 사건이 터졌습니다. 러시아 보안국(FSB)이 자국 군 정보기관 수장급 인사를 노린 암살 배후로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를 지목하면서 국가 간 정보전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지난 6일 발생한 군 정보기관 총정찰국(GRU) 고위 간부 암살 미수 사건의 배후에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폴란드 정보기관이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FSB의 성명에 따르면, 직접 가해자인 류보미르 코르바와 공범 빅토르 바신은 검거 직후 범
    2026-02-09
  • "동계올림픽 어쩌나?"...이탈리아, 알프스 전역 '눈사태 최고 경보'
    이탈리아 구조 당국이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알프스산맥 전역에 대해 최대 수준의 눈사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11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관광객과 선수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구조 당국이 서쪽에서 동쪽까지 알프스 전역에 걸쳐 눈사태 위험이 존재한다며 '최대 수준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알프스 지역은 오래되고 불안정한 기존 적설층 위에 최근 새로운 눈이 두껍게 쌓인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스키를 타는 단 한
    2026-02-09
  • [속보]'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청구...검찰 "범행 중대"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및 배임수증재 등의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한 지 나흘 만입니다. 검찰은 "수집된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용산 한 호텔에서
    2026-02-09
  • '아찔' 대만 공항서 제주발 티웨이 여객기 바퀴 빠져…인명피해는 없어
    대만에서 티웨이항공 여객기 착륙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9일 대만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출발한 티웨이항공 여객기 TW687편(보잉 737-800)이 현지시간 8일 오후 3시 52분경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우측 바퀴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객기는 2분 뒤 안전하게 정차를 완료했으며 탑승 인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항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북측 활주로를 폐쇄하고 활주로 표면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2026-02-09
  • '단전·단수' 이상민 12일 1심 선고 생중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심 선고도 방송으로 중계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선고 공판에 대한 방송사의 중계방송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9일 밝혔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선고 당일 법정 상황은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한 뒤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되며, 기술적 사정에 따라 송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법원은 허가 사유를 별도로 밝히지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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