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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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시내버스 파업 예고, 비상수송대책 운영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 수송대책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전세버스 50대를 임차해 시내 주요 8개 노선에 투입하고, 택시 1천 500대의 부제 운행도 해제해 24시간 대응 체계에 나설 방침입니다. 시내버스 노조 측은 지난해 동결된 임금 보전액으로 1인당 30만원 수준의 인상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용객 감소와 가스비 상승으로 적자가 심각하다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2022-09-30
  • 목포대, 신임 총장임용후보 1순위에 송하철 교수
    국립 목포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조선해양공학과 송하철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선거에는 송하철 교수와 최종명 교수 2명이 입후보해, 송 교수가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85.3%를 얻어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당선됐습니다. 목포대 총장임용 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 윤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1순위자인 송 교수와 2순위자인 최 교수를 총장임용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2022-09-29
  • 박우량 신안군수, 기초단체장 협의회 부회장 선출
    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선8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중요 국가 정책과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의 제·개정 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 협의체입니다. 박우량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과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에도 선출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2-09-29
  • 제103회 전국체전 전남선수단 결단식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남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47개 종목, 1천 13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 세계 무대를 평정한 근대 5종의 서창완과 양궁국가대표 최미선, 지난해 역도 3관왕 조민재 등이 정상을 노립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 73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2만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2022-09-29
  • 尹대통령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주민과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경전선 전철화 순천 도심 우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지역민과 소통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8일) 광주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뒤 오찬 자리에서 함께 배석한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에게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문제를 물었습니다.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 문제와 도시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민들의 의견이라는 김 위원장의 말에 윤 대통령은 "원희룡 장관에게 국민의힘 전남도당, 순천시 등 지역민과 소통을 하도록 지시하겠다"고
    2022-09-29
  • 목포대, 제9대 총장 후보자 1순위에 송하철 교수
    국립목포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송하철(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송하철 교수와 최종명(컴퓨터공학과) 교수 2명이 입후보했고 송 교수가 유효투표의 85.3%를 득표해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당선됐습니다. 목포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 윤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1순위자인 송 교수와 2순위자인 최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목포대 총장은 임용거부 등의 변수가 없으면 12월 초에 취임하며, 임기는 4년
    2022-09-29
  • 신안군-목포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선언
    전남 신안군과 목포시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에 나섰습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오늘(29일) 목포시청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서약식을 갖고 수산물 생산과 소비 중심지, 섬 공동체로서 신안군에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약은 비교우위가 있는 서남해안 다도해 자원을 가진 양 시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한 공공의 해양문화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 문화 발전을 꾀하자는 구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지난해 3월 섬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섬 정책의 발전을 위해
    2022-09-29
  • 해남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준비된 해남으로'
    전남 해남군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에 유치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기업도시 내에 박물관 사업지 4만 2,500㎡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국내 최대 해양관련 자연사 박물관인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박물관 건립시 소장한 전시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의 부지확보와 내실있는 운영계획으로 준비된 후보지임을 내세울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14개 읍면
    2022-09-29
  • 목포 시내버스 파업하나..비상수송대책 마련
    목포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가결되면서 목포시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태원여객·유진운수)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5차례 교섭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도 결렬됐습니다. 이에 노조는 27~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 318명 중 찬성 294명(92.4%)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파업 방법과 시기 등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동결된 임금 보전 차원에서 1인당 30만 원 수준의 임금 인
    2022-09-29
  • 尹대통령,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문제에 "주민들과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경전선 전철화 순천시 도심 우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지역민과 소통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이정현 전 국회의원 등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문제를 꺼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경전선 갈등 문제를 전해 들었다며 김화진 위원장에게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 문제와 도시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2022-09-29
  • 공공형 노인일자리 감소 불가피..대책 필요해
    정부 예산 감소로 공공형 노인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전라남도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류기준 의원은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로 전남의 경우 9.7%인 4,600여 개의 일자리와 145억 원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참여자 대부분이 생계비 마련이 목적이고 우울증 해소 등 복지시책의 역할까지 하는 만큼, 정부 예산안과 별도로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9-28
  • 목포뮤직플레이 30일 개막..스승ㆍ제자 콜라보 공연
    국내 첫 지자체 주도 오디션 음악축제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오는 30일 스승과 제자의 합동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엽니다. 다음달 2일까지 목포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목포뮤직플레이 무대에 오르는 스승은 박방금(전남도 무형문화제 제29-4호), 안애란(전남도 무형문화제 제29-2호), 김순자(전남도 무형문화제 제29-5호) 등 3명입니다. 박방금 명창은 송가인(미스트롯 1위)·김준수(풍류대장 2위)의, 안애란 명창은 오정해·박애리·서진실(억스)의, 김순자 명창은 양지은(미스트롯 1위)의 스
    2022-09-28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대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2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 GT 대회는 모터스포츠와 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종합스피드 축제로, 올해는 아마추어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까지 5개 종목 200여 대가 치열한 스피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무관중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2년 만에 관람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집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및 가상 레이싱 체험 등
    2022-09-28
  • 완도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총력
    완도군이 해양수산자원, 해양문화, 해양역사 등의 강점을 살려 대규모 복합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주민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해양수산 자원과 장보고 대사, 이순신 장군 등의 해양 문화자원을 보유한 완도에 박물관 유치 결의를 다졌습니다.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박물관 유치 지원과 홍보 활동, 서명운동 전개 등 박물관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2-09-27
  • 장흥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
    전라남도 최고의 우량 한우를 선발하는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가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장흥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고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에서 우량한우 81두가 출품된 가운데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고, 완도군 박지훈 농가의 한우가 으뜸한우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22-09-27
  • 완도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범군민추진위원회 발족
    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자원과 해양문화, 해양역사 등의 강점을 살려 대규모 복합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오늘(27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박물관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해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발대식과 포럼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도·군의회 의원, 범군민 추진위원회 위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의지를 다졌습니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 지역으로, 다양한 해양수산 자원은 물론 장보고 대사와
    2022-09-27
  • 전라남도의회, 정책개발 공동연구ㆍ거버넌스 활성화
    전남도의회가 지방자치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 도민복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개발에 나섭니다. 전남도의회는 거버넌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분권 강화 캠페인과 거버넌스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거버넌스센터는 2003년에 민관협력포럼을 창립해 거버넌스 연구 실행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입니다.
    2022-09-27
  • 전라남도,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
    전라남도가 오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목표로 3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387명에서 2021년 255명으로 4년간 34%를 감축한 성과와 사고 원인 등을 분석해, 2023년 최초 100명대 진입을 시작으로 2027년에 100명대 초반까지 감축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노인보호구역ㆍ마을주민 보호구간을 2배 이상 늘리고, 교차로 조명타워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보행신호기 등 첨단 교통시설물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2-09-27
  • 농민단체 "쌀값 안정화 추가 대책 필요해"
    전남지역 농민단체가 정부가 90만 톤의 쌀에 대한 시장격리 발표에 대해 추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수확철에 앞서 시장격리를 수용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가격안정과 쌀 매입량은 여전히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부가 가격 부분에 대한 대책은 발표하지 않았다며 시장격리곡은 밥 한공기 300원 기준으로 매입하고, 신곡 역시 최소한 2021년산보다 50만 톤 많은 120만 톤은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9-26
  • [영상]'보라빛 퍼플섬' 전남 신안군, 30일부터 아스타꽃 축제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보라보라 퍼플섬'을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열립니다. 퍼플섬은 봄부터 가을까지 라벤더와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마다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섬의 다리와 건물 지붕, 버스정류장, 화장실은 물론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조성해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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