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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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서 4.5t 화물차가 트레일러 추돌..1명 경상
    전남 영암에서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교통사고 #화물차 #트레일러 #시멘트 #경찰
    2024-05-28
  • '주차시비 끝에'..식당 앞 불지른 50대 검거
    주차시비 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바깥에 놓인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채 식당 앞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
    2024-05-28
  •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차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가 구축됩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늘(26일) 경기 김포 이노팩토리 공장에서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장비'를 공개 시연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내년 시뮬레이터가 구축되면 광주 AI집적단지에서 자율주행 차량들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를 비롯해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2024-05-26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5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2024-05-26
  • 전남대, 나주·고흥에 특화 캠퍼스 "글로컬 도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재도전하는 전남대학교가 메가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광주 9대 대표 산업과 전남 10대 혁신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주·전남 메가캠퍼스 구축'이 담긴 혁신안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광주·여수·화순 캠퍼스의 지역 특화산업 교육을 강화하고, 나주와 고흥에도 미래산업과 연계한 캠퍼스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2024-05-26
  • 광주·전남 최고 40mm 비..새벽부터 그쳐
    일요일인 오늘(26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에 10~40mm로 예보됐고, 시간당 10~20mm 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4-05-26
  • 전국에 최고 60mm 비..낮 최고기온 28도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60mm로 예보됐고, 충청권과 전라권에 40mm, 동해안에는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까지 내리다 그치겠고, 제주도에서는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등 12~20도
    2024-05-26
  • 개조한 모의총기가 차량에..20대 벌금형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에 싣고 다닌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울산지법 형사 11부(이대로 부장판사)에 따르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모의총포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모의권총 2정과 모의장총 2정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4-05-26
  • 전주 한옥마을서 전동카트 넘어져..관광객 4명 다쳐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카트가 넘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전동카트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20대 여행객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카트가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주 #한옥마을 #경찰 #관광 #카트
    2024-05-26
  • 일요일 전국 흐리고 비..광주, 전남 최대 40mm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남북부, 충북중·북부 20~60mm, 부산과 경북북부내륙 10~40mm, 강원영동·대구·경북 5~20mm 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6도, 대구 14도 등 10~18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
    2024-05-26
  • 경복궁에 "영화공짜" 스프레이 낙서 지시한 '이팀장' 구속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낙서하도록 시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화재보호법 손상 또는 은닉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 팀장'으로 불린 A씨는 10대 청소년 2명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 원을 준다며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홍보하려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024-05-26
  •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돌봄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알몸 상태로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23일) 오후 5시 45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화단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목격한)학생이 떨어지
    2024-05-24
  • 돌연 문 닫은 임대사업자..보증금 어쩌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임대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앞서 이 회사의 고위 간부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련된 사업자만 3곳에 수백여 곳에 달해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임차인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A 건설회사 사무실. 굳게 닫힌 문에는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송장이 붙어있고, 벨을 눌러도 반응은 없습니다. 최근 이 회사를 실질적으로 총괄해 온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업체도 문을 닫고 사실상 연락이 끊긴 상탭니다. 이곳 사무실을 함께
    2024-05-23
  • '계엄군 학살 현장'..송암·효천 5·18추모제 열려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송암동과 효천역 일대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어제(22일) 오후 광주 남구 효천역 광장에서 '송암·효천 5·18 희생영령 추모문화제'를 열고 5·18 당시 희생된 사망자 17명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광주 남구 효천역·송암동 일대에서 계엄군 발포로 집단 학살을 당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모문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2024-05-23
  •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영아가 유기된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새해 첫날 무면허 운전에 뺑소니 50대 구속 기로
    새해 첫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일 저녁 6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가 경찰 출석에 수차례 불응하자 지명수배가 내려졌고, 전날 보성에서 검문검색 중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주우려를 고려
    2024-05-22
  • 이웃간 갈등에 상가주택 방화..일가족 등 4명 다쳐
    이웃간 갈등이 방화로 이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7시 15분쯤 전남 장성군 영천리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60대 A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웃에 살던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이웃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평소 피해자 가족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5-22
  • 윤석열 "5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토대"..헌법 수록은 빠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3년 연속 광주를 찾아 민주 영령들 앞에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를 10번, '민주'를 9번 언급하며 오늘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에 오월 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선 공약이었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은 올해도 없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양쪽에 오월어머니들과 5·18 유공자 후손들의 손을 잡고 민주의문을 들어섰습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윤
    2024-05-18
  • 광주 북구, '5·18 정신 계승' 다채로운 행사 열어
    광주 북구에서 오월 첫 동네의 정체성을 담아 5·18 정신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17일 광주 북구청은 전날 전남대학교 정문 5·18 사적지 1호 일대에서 마을음악단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마을공동체가 준비한 친환경 플리마켓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5·18을 소재로한 글과 그림이 전시됐고, 참가자들은 오월주먹밥을 만들고 친환경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오월 정신을 기렸습니다. #정체성#북구청#마을음악단#마을공동체#주먹밥
    2024-05-18
  • 송두환 인권위원장 "양금덕 할머니 서훈 중단 죄송"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서훈 수여가 중단된 데 사죄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양 할머니를 만나 "2022년 인권위가 추진했던 대한민국인권상 수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양 할머니는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로 최종 추전됐지만, 외교부가 제동을 걸면서 수상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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