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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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파업 5일 만에 타결..정상화엔 1~2일 더 걸릴 듯
    수험생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 파업이 닷새 만에 철회됐습니다 철도노조와 코레일이 임금 1.8% 인상과 ktx-srt 통합 정부 건의 등에 합의하면서 철도노조는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들에게 복귀명령을 내렸습니다.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 이후 열차 운행이 완전 정상화까지는 1~2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11-25
  • 검찰, 민간공원 관련 건설사 1곳 압수수색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건설사 1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오늘(21) 오전 광주에 있는 A건설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민간공원 사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광주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3차례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하고, 광주시 국장급 간부를 구속기소했습니다.
    2019-11-21
  •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1) 새벽 6시 8분 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3km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소방당국은 먼바다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진동과 피해 신고 접수 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11-21
  • 경찰,'선거 부정 의혹'광주 모 새마을금고 압수수색
    경찰이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어제(20) 광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회원 명부, 선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이사장 선거 과정에서 투표권이 없는 회원들이 부당하게 투표에 참여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9-11-21
  • 초겨울 추위..오늘 낮부터 풀려
    【 앵커멘트 】 어제 하루종일 추우셨을텐데요.. 이번주 내내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기 시작해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부터 장사를 시작한 시장 상인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모닥불 앞으로 모였습니다. ▶ 인터뷰 : 이옥희 / 남광주시장 상인 - "추우면 안 나오려고 해 고생 그만해야지 추운데" 출근길 버스정류장에서는 누구할 것 없이 두꺼운 겨울 옷을 껴입은 채 주머니에
    2019-11-21
  • 광주모금회, 오늘(21)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 행사가 오늘(21)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막식과 함께 지난해 같은 목표액 53억 4천9백만 원을 목표로 희망 2020 성금 모금에 들어갑니다. 앞서 어제 제막식을 가진 전남 모금회도 98억6천 1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19-11-20
  • 민간공원 관련 광주시 국장급 공무원 구속기소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구속된 광주시 국장급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공무상 비밀누설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전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지난 4월 시민단체 고발 이후 광주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건 A씨가 처음입니다.
    2019-11-20
  • '보 개방' 영산강 녹조 발생 97% 급감
    올 여름 영산강의 보를 부분 개방한 뒤로 녹조 발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올 여름 4대강의 녹조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승촌보와 죽산보를 40% 정도 부분개방한 뒤 영산강의 녹조가 지난 2013년 보 건설 이후 평균치의 97%가 급감했습니다. 환경부의 4대강 조사·평가·전문·기획위원회는 지난 2월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 승촌보는 상시 개방을 권고했습니다.
    2019-11-20
  • 검찰, 민간공원 관련 광주시 정무특보실 압수수색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9) 오전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실을 압수수색했는데 지난 9월초 광주시청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두 번쨉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해 검찰은 광주시 국장급 간부를 구속하고 광주 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습니다.
    2019-11-19
  • "전남대병원 직원, 청소 비정규직에 폭언"..파면 촉구
    전남대병원의 한 행정직 직원이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병원 측에 정규직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대로 폭언과 협박, 욕설까지 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해당 직원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대병원 행정직 직원이 비정규직 미화부 여성노동자에게 수차례 욕설과 협박을 해 피해 여성노동자가 충격으로 응급실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1-19
  • 과도한 방위비분담금 인상요구 중단 촉구 시국선언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110개와 정당, 지역원로들은 광주 YMCA에서 가진 시국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한 지소미아 연장 압력과 터무니없는 방위비 분담금 요구를 규탄했습니다. 또 다음달 4차 협상까지 광주시민들과 함께 주권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1인 시위 등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11-19
  • '초겨울 추위' 내일 더 추워져.. 해안지역 강풍주의보
    오늘아침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간 가운데 낮에도 10도 아래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목포와 영광, 해남 여수 등 서남해안 9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더욱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 밤 더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곡성 영하 3도, 광주와 목포 영상2도 등 전남 내륙과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오늘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11-19
  • 나주서 복어요리 나눠먹은 마을주민 6명 입원
    함께 복어요리를 해 먹은 마을주민 6명이 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주보건소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나주시 남평읍 한 마을에서 50~60대 주민 6명이 복통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119에 의해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주민들은 진도에서 구매한 복어를 조리자격없이 요리해 나눠먹은 뒤 중독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4명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2019-11-18
  • 광주·전남 서부권 미세먼지주의보
    광주와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3시를 기해 목포와 영광, 나주, 장성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오후 4시 광주광역시 전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건당국은 노약자와 환자,어린이들의 실외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11-18
  • 민간공원 관련 광주 행정부시장ㆍ감사위원장 영장 기각
    【 앵커멘트 】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기각됐습니다. 광주시는 일단 간부공무원 줄구속은 피한 반면, 검찰의 수사 동력은 상당 부분 꺾일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부시장 등이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고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2019-11-15
  •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 관련 발전소장 등 7명 기소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급증 사고와 관련해 한빛원전 간부와 직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한빛 1호기의 열출력 제한치 초과 사실을 알고도 원자로 가동을 멈추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려한 혐의 등으로 당시 발전소장 56살 A씨와 발전팀장, 안전차장, 원자로 차장,기술실장과 직원 2명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원안위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이 원자력발전설비 운영 주체에 대해 수사해 기소한 첫 사례입니다.
    2019-11-14
  • '수능 한파' 아침 체감기온 0도 안팎..새벽 비 또는 눈
    수능일인 내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체감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아침시간대의 체감기온은 광주와 목포 1도, 나주 영하 1도, 순천과 광양은 0도로 예상됩니다. 낮에도 오늘보다 7도~9도 정도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후 6시를 기해 목포와 영광,진도 등 전남 서부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19-11-13
  • 달리던 버스에 돌 튀어 유리창 파손..인명 피해 없어
    도로변 예초작업 중 돌이 튀어 달리던 버스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광주 광산구 신가IC 인근 도로에서 수완지구 방향으로 가던 39번 시내버스에 돌이 튀어 뒷 유리창이 깨져 버스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도로변 예초작업 중 돌이 튄 것으로 조사됐는데 버스엔 고3 수험생 등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9-11-13
  • HIV 감염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 40대 남성 실형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숨긴 채 여성들과 성관계를 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자신이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여성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42살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수년 전 HIV 감염 확진받은 사실을 숨긴 채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상대 여성들은 다행히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1-12
  • 화순 주차 사건 논란..화순 군청 홈페이지 댓글 폭주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순 주차 관련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관광객이 화순읍의 한 공터에 차량을 세웠다 인근 주택 거주자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에 막혀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는 내용의 글이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어제부터 화순군청 홈페이지에 댓글이 폭주하고 있고 일부 네티즌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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