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3분기 영업손실 1조 1,298억 원..에너지 가격 폭등 원인
한전의 3분기 영업손실이 1조 1,3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의 올 3분기 결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 1,794억 원 증가한 반면 연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5조 4,600억 원 이상 급증하면서 1조 1,2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의 영업손실은 국제유가와 LNG 가격 폭등이 원인인데, 올해 처음 시행된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내년 전기요금 추가 인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