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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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정지구 1만 3000 세대'대규모 주택공급..시장은?
    【 앵커멘트 】 얼마 전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 1만 3000 세대의 공공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평동준공업지역 등 연이은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치솟는 광주 지역 분양가를 안정 시킬 수 있을 지,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9년까지 1만 3000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입니다. 전체 35%인 4000여 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8000여 세대는 일반
    2021-03-14
  • [집중취재] '학생들이 돌아왔다' 대학가 상권 기지개
    【 앵커멘트 】 지난해 직격탄을 맞았던 대학가도 봄 개강과 함께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학들이 대면수업에 나서면서 학생들이 돌아온건데요.. 주변 상인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전남대 교문 앞. 삼삼오오 식사를 하러 나선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개강 2주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면수업이 늘면서 캠퍼스와 주변 상권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슬기 / 전남대 대학원생 - "대면수업도 활성화
    2021-03-12
  • 중소여행업계 국회 집회 "집합금지 업종 포함하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여행업체들이 국회에 모여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호남과 부산지역 중소여행업 대표 400여 명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행업의 집합금지 업종 포함과 손실보상제 도입, 사업주에 대한 고용유지금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역 중소여행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사실상 매출 제로상태로 버텨왔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며 지난 1월부터 릴레이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03-12
  • 한전,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기술사업화 선도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 에너지분야 기술기업을 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이 한전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과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연구소기업 2곳에 대한 명판 전달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향후 추진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한전이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는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한전이 기술을 이전하고 기업이나 연구소기업의 상품화와 판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2021-03-11
  • 민노총 "나주 음식물폐기물 수거업체 부당이득 환수해야"
    나주지역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폐기물 수거 과정에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나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시의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정해진 폐기물 외에 따로 돈을 받고 폐기물을 수거하거나 수집운반이 금지된 35곳의 다량배출사업장 폐기물을 수거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나주시에 해당 수거업체의 부당이득을 즉시 환수할 것과 계약 해지, 담당 공무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2021-03-11
  • 특별법 3월 무산되면?..학생ㆍ교수ㆍ시설 모두 차질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즉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 심의가 내일 11일 다시 열립니다. 특별법 제정이 계속 늦어지면서 내년 3월 개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3월에도 법 제정이 무산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될지, 임소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한전공대 특별법에는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특례 규정과 재정지원 근거 등이 담겨있습니다. 한전공대는 기존 사립학교법 적용을 받게 되면 개교 1년 전에 학교 건물을 완공해야 하기 때문에 설립 기준을 완
    2021-03-10
  • 3/8(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아특법 개정됐지만..문화전당 '첩첩산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됐지만 혼란과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 승계와 재단 운영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2.(백신 접종률 광주 48.3% 전남 43.6%) 지역감염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접종 시작 열흘 만에 광주 48.3%, 전남은 43,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광주광역시, 부동산 실거래 의심 720건 조사 )
    2021-03-08
  •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광주 48.3 전남 43.6%
    광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늘 7일 까지 광주지역 대상자 2만 7천919명 중 1만 3,472명이 접종을 마쳐 48.3%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이 58건 발생했지만 대부분 발열과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은 전체 대상자 3만 6,732명 중 1만 6,014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43.6%로 집계됐습니다.
    2021-03-07
  • 코로나19 감염 광주 고양이 2주간 자가격리..가족이 관리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고양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확진자의 고양이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고양이는 14일간 자택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가족 중 1명이 전담 관리하며 격리 사육하고 2주 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고 현재까지 반려동물 감염 사례는 사람으로부터 전
    2021-03-07
  • 전남도, 10개 시군 인구늘리기 사업 20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도내 10개 시·군의 인구 늘리기 사업에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의 '맥가이버 공유 대장간 지원사업'과 보성군의 '청년몰 조성사업', 구례군의 '로컬 다이닝 창조 공유센터 구축' 등 10개 시군의 청년세대 유입과 정착지원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시군 공모를 받아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모두 400여 명의 청년세대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03-07
  • 광주시ㆍ자치구, 부동산 실거래 의심 720건 조사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부동산 실거래 관련 의심사례에 대한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실거래 의심 390건과 자금조달계획 거짓 신고 의심 318건 등 720건, 2095명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정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실거래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3천만 원 이하 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나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됩니다. 또 분양권 전매 제한을 어겼을 경우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2021-03-07
  • 광주ㆍ구례 13.7도..포근한 날씨 계속
    휴일인 오늘 광주와 구례의 낮 기온이 13.7도를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4~5도 정도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5도 이상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 광주와 전남지역은 15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크겠고 목요일과 금요일 비 소식이 있습니다.
    2021-03-07
  • 전 여친에 음란ㆍ협박 문자 보낸 공무원 집행유예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음란성 문자와 사진을 보내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 31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전 여자친구가 다시 만나주지 않자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성적 수치심을 주는 글과 사진을 보내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3-07
  • 전남대 연구진 "전기차 화재 위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전기차의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배터리가 전남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박찬진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온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화재에 안전하고 성능도 우수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이뤄졌는데 전기차 보급 확산과 모바일,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3-07
  • 전남대병원, 뉴스위크 평가 지방국립대 중 최고
    전남대병원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병원 평가에서 지방국립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최고의 병원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에선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 지방 국립대병원에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고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 병원이 뒤를 이었고 전남대병원은 전체 순위 1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03-07
  • 한전, 국민 감사관제 도입..19일까지 공개모집
    한전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합니다. 한전 국민 감사관은 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고객 서비스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을 제안하게 됩니다. 공개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1년입니다.
    2021-03-05
  • 명절도 지났는데.. 밥상 물가 고공행진
    【 앵커멘트 】 그동안 명절 대목이 지나고 나면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여 왔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설이 3주나 지났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주부 윤영남씨는 훌쩍 오른 대파, 양파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려던 파는 한 단에 만 원이 넘어, 사는 양을 줄였습니다. ▶ 인터뷰 : 윤영남 / 광주광역시 계림동 - "이걸 다듬어 쓰는 게
    2021-03-04
  • 광주ㆍ전남 기업ㆍ가계 대출 6조 원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과 가계 대출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대출이 6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누적 대출액은 114조 2,915억 원으로 전년보다 6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대출은 전년보다 4조 6,000억 원 증가했는데 특히 중소기업의 대출이 3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대출은 54조 6천억 원으로 전체 대출액의 47.8%에 달했습니다.
    2021-03-02
  • 보이스피싱 활개.. AI로 막는다
    【 앵커멘트 】 최근 3년 새 광주의 전화금융 사기 발생 건수가 250%나 급증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 AI 프로그램까지 총동원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얼마 전 은행 직원의 기지와 AI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만 원의 피해를 막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의 한 은행 지점. 불안한 듯 예금인출을 서두르는 70대 노인에게 은행 직원이 사용처 등을 물으며
    2021-02-26
  • 광주 수완동에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봄을 맞아 광주에 나무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가정에서 심기 좋은 감과 대추, 살구 등 유실수와 관상수, 장미 등 꽃나무류 등 200여 품종과 조림용 묘목, 친환경 비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무시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문을 연 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은 4월 말까지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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