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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증교사' 선고 앞둔 이재명, 법원 앞 도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침묵을 지킨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25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선고 공판에 앞서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법원 앞에는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미리 도착해 이 대표를 맞이했으며, 이 대표는 밝은 표정으로 의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선고 당일 법정에 오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의 도착에 수십 명들의 지지자들이 소리 높여 '이재명'을 연
    2024-11-25
  • 이재영 "'징역형' 이재명 끝났다 간주, 각자도생 세질 것..李 아웃, 국힘엔 위기"[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오늘(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내려지는 것과 관련해 이재영 국민의힘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완전히 아웃되는 상황이 국민의힘에서는 가장 두려운 부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재영 전 의원은 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불법을 많이 저지른 사람이라고 우리는 지금 단정을 하고 있는데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1심 판결은 그렇게 났고 그리고 앞으로 이제 3개, 4개가 더
    2024-11-25
  • 김문수 "만 5세 무상교육·보육한다던 정부 예산안 0원"
    김문수 "만 5세 무상교육·보육한다던 정부 예산안 0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만 5세 무상교육·
    2024-11-25
  • 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25.7%.."PK·TK·보수층 결집"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보수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25.7%였습니다. 일주일 전 23.7%보다 2.0%p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6주 만에 다시 20% 중반대로
    2024-11-25
  • "이재명 운명의 날" 위증교사 의혹 오늘 선고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열흘 만에 또다시 사법리스크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결과를 선고합니다. 검찰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이 대표는 2019년 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
    2024-11-25
  • '사법리스크' 2차 고비, 이재명 "재판 현장 오지 말라"..정치권 '촉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두 번째 고비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의 유·무죄 선고 여부와 유죄가 선고될 경우 형량은 어떨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재판부의 판단이 또다시 유죄로 귀결돼 징역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가 됩니다. 앞서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중형이 선고되며 당 안팎의 예상을 뒤집었습니다. 만약 오는 25일 선고에서도 이같은 판단이 나올 경우,
    2024-11-24
  • "명태균에 여론조사 비용 3천여만 원 줬지만, 오세훈과는 무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 모 씨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시 오 후보 선거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며, 오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명 씨의 말에 개인적으로 비용을 댄 것뿐이라고 설명헀습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최근 불거진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를 전후로 명 씨의 미래한국연구소 실무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돈을 보냈다는
    2024-11-24
  • 尹대통령 부부, 새 휴대전화 개통..기존 휴대전화 사용 중단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기존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부부가 이전의 휴대전화는 사용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인 전화로 사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을 받고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 때 쓰던 휴대폰을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게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2024-11-24
  • 국민의힘, 논평서 "민주당 장외집회 국민관심 받지 못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4차 장외집회가 국민적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어제 네 번째 장외집회를 기어코 열었지만, 역시나 일반 시민의 호응은 없었다. 민주당이 당원들에게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옷'을 입지 말라고 공문까지 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제아무리 집회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더라도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그저 '이재명 방탄 집회'일 뿐이라는 사실을 너무 정확히 간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일 있을 위증교사 혐의 1
    2024-11-24
  • 이재영 "게시판 논란, 한동훈 축출 尹 의중?..힘으로 안 될걸, 이준석과 달라"[국민맞수]
    국민의힘 게시판 논란 관련해 한동훈 대표를 축출하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에 대해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대표나 김기현 대표와 한동훈 대표는 다르다"며 "한동훈 대표를 그렇게 힘으로 밀어낼 수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전 의원은 오늘(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약 게시판 논란이 그런 의도라고 해도 그때하고는 상황이 다르다. 왜냐하면 그때는 (공천이 걸려 있는) 총선 전이었고, 총선 전에는 대통령 지지율이 낮
    2024-11-24
  • 이재명 대표 "불법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달라" 정부에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홀로 아이를 키우던 30대 여성이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국은 불법 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살려고 빌린 돈이 삶을 옥죄어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민생경제가 끝 모를 장기침체의 수렁에 빠져들며 부채 폭풍이 금융 약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사채업자들의 폭리와 악질 추심은 끝을 모르는데, '채무자 대리인' 제도처럼 피해자를 보호하는 방파제엔 구멍이 숭숭 나 있다"며 "여전히
    2024-11-24
  • 서용주 "무능함도 정도가 있는데..국가 시스템 붕괴, 尹 내려오면 모두가 행복"[국민맞수]
    조국혁신당이 15가지 탄핵 사유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민주당이 탄핵에 동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임기단축 개헌이 윤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용주 소장은 오늘(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의 윤 대통령 탄핵안 발표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태생이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너무 길다'라고 나온 당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해야 이 정당의 가치를 실
    2024-11-24
  • 한동훈, 동덕여대 점거농성에 "폭력사태 주동자들 책임져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설을 두고 점거 농성을 벌인 것과 관련해 23일 "재산상의 피해 등에 대해서 폭력 사태 주동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하든 안 하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용납될 수는 없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원칙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점거 농성 시위대가 "학교 시설물을 파괴하고 취업박람회장 등을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재산상 피해를 끼치고 타인의 소중한 기회를 박탈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2024-11-23
  • 민주당 광주시당, 김건희 특검 촉구 서명운동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 전역에서 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3일) 8개 지역위원회별로 거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핵심 당원들이 참여하는 피켓 시위와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당은 정권 규탄과 특검 촉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천만인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11-23
  • 민주당, 尹 박장범 재가에 "KBS 김건희 방송국으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하자 "KBS를 '김건희 Broadcasting System'(방송국)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결국 '파우치 박'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파우치, 조그마한 백'이라고 불러준 대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박 사장에 대해 "기자와 앵커 출신이지만 지난 2월 대통령 대담을 진행하면서 언론인의 정체성을 포기했다"며 "모든 언론이 '명품백'이라는데 굳이 '파우치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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