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통근만 1,000명 이상..나주 집합금지 완화 괜찮나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면서 각 시군이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광주와 인접해 있고, 출퇴근 인구만 천 명을 웃도는 나주의 경우, 유흥주점 등이 집합제한으로 완화되면서 풍선효과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면서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완화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계 때문입니다. 집합제한조치로 완화된 사업장은 유흥주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