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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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중,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세계 첫 인도
    현대삼호중공업이 중국 조선업체를 따돌리고 시장 전망이 좋은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를 1만 4천 800개 운송할 수 있는 길이 366m 규모의 초대형 선박으로 중국보다 7개월 늦은 지난 2018년 4월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수주했지만 먼저 인도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중연료엔진과 초대형 LNG연료탱크, 가스주입장치 등 LNG추진에 필요한 각종 설비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09-16
  • 한전KDN, 광주ㆍ전남 최초 취업연계형 고졸 인턴십
    한전KDN이 광주·전남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취업연계형 고졸 인턴십을 운영합니다. 한전KDN은 광주·전남 16개 직업계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공 관련 실무실습과 전력ICT 특화교육 등 기술역량 향상 프로그램과 기업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취업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합니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교육청, 7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0-09-15
  • 09/14(월) 모닝730 타이틀+주요뉴스
    1.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행정명령 완화 검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정세가 유지될 경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한수원, 소방 점검직 정규직 전환 '미적') 한수원이 소방점검용역직에 대한 정규직 합격처분을 내린 지 1년이 지나도록 채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전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마찰이 예상됩니다. 3. (시ㆍ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온도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물밑
    2020-09-14
  •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장에 선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7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회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한종 의장은 장성 출신의 3선 도의원입니다.
    2020-09-14
  • 잇따른 태풍 조업량 '뚝' 소비부진까지 어촌도 울상
    【 앵커멘트 】 잇따른 태풍에 바닷길이 막히면서 조업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부진까지 극심해 수산시장과 횟집도 발길이 끊겨 어촌마을도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수산센터 입니다. 평소 같으면 횟감을 뜨고 수산물을 포장하느라 바쁠 시간인데 좀처럼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족관도 군데군데 비어 있고 전화나 온라인 주문도 거의 끊겼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점심시간을 맞은 회센터 입
    2020-09-14
  • 전남도, 내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 72곳 신청
    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도내 15개 연안 시군 72곳을 신청했습니다. 여수 12곳과 신안 12곳, 완도와 해남이 각각 8곳과 7곳 등으로 1군데당 평균 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연말쯤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전국 190곳 중 전남은 63곳으로 국비 4천 2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020-09-13
  • 170억대 투자사기 일당 항소심서 최고 징역 10년
    170억 대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에게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개발 회사 대표 55살 서 모씨의 항소심에서 1심의 징역 8년보다 센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인 60살 신 모씨에 대해 원심의 징역 3년보다 긴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2016년 4월부터 수도권과 순천에서 피해자들로부터 부동산 투자금 170억 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09-13
  • 후보 측 교통편의·음식물 받은 유권자 15명에 과태료 1천만원
    국회의원 후보로부터 교통 편의와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자 측근으로부터 1인당 35만 원 상당의 교통편의ㆍ음식물 등을 받은 선거구민 15명에게 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구민 1명당 48만 원에서 78만 원까지 15명에게 천 6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20-09-13
  • '거리두기' 광주지법, 재판 방청인원 제한
    광주지방법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재판 방청 인원을 제한합니다. 광주지법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실내에 50인 이상 모일 수 없도록 한 행정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14일 오후 301호 법정에서 열리는 전공노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방청객이 30인으로 제한됩니다.
    2020-09-13
  • 잇따른 태풍 조업량 '뚝' 소비부진까지 어촌도 울상
    【 앵커멘트 】 잇따른 태풍에 바닷길이 막히면서 조업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부진까지 극심해 수산시장과 횟집도 발길이 끊겨 어촌마을도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수산센터 입니다. 평소 같으면 횟감을 뜨고 수산물을 포장하느라 바쁠 시간인데 좀처럼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족관도 군데군데 비어 있고 전화나 온라인 주문도 거의 끊겼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점심시간을 맞은 회센터 입
    2020-09-13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토지 보상 착수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해당 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지 10개 지구에 대한 보상 계획 공고에 이어 토지보상협의회 구성에 나서는 등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원 조성과 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0-09-13
  •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건립 순항…채용도 순조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이 내년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건립 공정, 직원 채용 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빛그린산단에서 착공한 공장은 지난 9일 현재 52.7%의 공정률로 전체 공정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달부터는 설비 공사가 시작됐고 내년 4월 시험생산에 이어 내년 9월에 완성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1차 21명, 2차 39명에 이어 3차로 경력직 22명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2020-09-13
  • '100년가게'도 흔들..코로나19 여파 어디까지?
    【 앵커멘트 】 정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가 있습니다. 수십 년간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대상으로 선정하는 건데요. 그만큼 영업 노하우도 깊고 단골손님도 많다는 얘깁니다. 이런 100년가게도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백년가게로 선정된 한정식 전문점.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결국 종업원 2명을 내보내야 했고, 포장 배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하지만
    2020-09-12
  • 광주 통근만 1,000명 이상..나주 집합금지 완화 괜찮나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면서 각 시군이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광주와 인접해 있고, 출퇴근 인구만 천 명을 웃도는 나주의 경우, 유흥주점 등이 집합제한으로 완화되면서 풍선효과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면서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완화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계 때문입니다. 집합제한조치로 완화된 사업장은 유흥주
    2020-09-11
  •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 무산..기안기금 투입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6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체제에 들어가게 됐으며, 정부는 향후 2조 4,000억 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투입해 경영을 정상화한 뒤 인수합병을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M&A가 최종 무산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그룹 재건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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