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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피아노의 주인공"..'2025 피아노섬 축제' 버스킹 페스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피아노의 섬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개최되는 '2025 피아노섬 축제'에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년 진행했던 '나도 피아니스트'의 후속 프로그램인 '피아노섬 버스킹 페스타'입니다. 신안군은 25일 페스타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해 '황금피아노' 반지를 선물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는 별도로 사전접수나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축제 기간 중 축제장 곳곳에 위치한 버스킹 피아노에 앉아 자유롭게 연주한 영상을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피아노섬 축제에 올리면 됩니다. 참여 조건은 성별, 국적
    2025-04-25
  • 2025 민주인권평화전 <공명-기억과 연결된 현재>展 개막
    광주시립미술관이 2025 민주인권평화전 <공명-기억과 연결된 현재> 전시를 오는 8월 17일까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1980년과 2024년 두 번의 계엄을 중심으로 인간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 합리와 희망의 공존에 대해 탐구하는 기획입니다. 전시 제목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수상 강연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졌습니다.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라는 질문이 전시
    2025-04-25
  • 조선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간 '장미향연' 펼쳐져
    봄날의 낭만 '장미' 명소로 알려진 조선대학교에서 장미꽃 향연이 펼쳐집니다. 조선대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조선대 장미원에서 1만 9천여 주의 다채로운 세계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미원은 장미주간 이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2025-04-25
  • 한강 '빛과 실' 첫날 베스트셀러 등극..1만 부 팔려
    광주광역시 출신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후 펴낸 첫 신간 '빛과 실'(문학과지성사)이 온라인 판매 첫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24일 서점가와 출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빛과 실'은 24시간 만에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3대 인터넷 서점에서 모두 약 1만 부 판매됐습니다. 아직 전체 판매량이 집계되진 않았지만, 이들 3사의 온라인 시장점유율이 90%에 달해 실제 판매량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빛과 실'은 지난 23일 교보문고와 알라딘의 일간 온라인 판매 순위에
    2025-04-24
  • 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이름 지어주세요!"
    지난해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시민 공모로 지어집니다. 24일 광주광역시 우치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해당 아기 물범은 지난해 3월 태어난 잔점박이물범 암컷입니다. 1년 넘게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사육사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아기 물범은 그동안 이유식 먹기와 수영 등의 훈련을 받으며 성장했고 지금은 어미와 함께 살기 위한 합사 적응 훈련 중입니다.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다음 달 4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아기 물범의 이름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이후 3개의 이름 후보를 정한 뒤 어린이날인
    2025-04-24
  • "바람에 그친 엿새 '황금 연휴'"..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무산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되는 최대 엿새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24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들은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검토조차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사처 관계자는 "요청 자체가 오지 않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해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인사처가 관련 부처 요청을 받아 국무회의에 관련 안건을
    2025-04-24
  • 'Rise with Rose' 조선대, 장미와 함께 떠오르다!
    봄날의 낭만 '장미' 명소로 알려진 조선대학교에서 장미꽃 향연이 펼쳐집니다. 조선대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조선대 장미원에서 '2025 장미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조선대 장미원은 매년 5월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장미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번 장미주간은 캠퍼스를 더욱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Rise with Rose' 조선대, 장미와 함께 떠오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미가 지닌 아름다움과 열정을 통해 조선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
    2025-04-24
  • '등단 40주년' 고재종 시인 시선집..25일 출판기념회
    고재종 시인의 등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시선집 『혼자 넘는 시간』(문학들刊) 출판기념회가 25일 저녁 6시 반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선집은 그동안 발간한 10권의 시집에서 150편을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농촌 현실과 생태학적 가치, 인간 존재의 근원을 궁구해온 시인의 40년 문학적 여정을 한 권에 갈무리했습니다. 1957년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궁산리에서 태어난 고재종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 신작시집 『시여 무기여』에 동구밖집 열두 식구 등 7편을 발
    2025-04-24
  • '5월 전남 방문의 달'..미식·힐링·감성 알뜰여행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침체한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전남도는 24일 '전남 방문의 달' 기간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해 봄철 행락객과 '가정의 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비 부담을 반값 수준으로 덜어주기 위한 '5월 빅(BIG) 3 특별 할인혜택'을 마련해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워케이션 △숙박시설·사무실 이용료 등 50% 할인 △주요 관광지와 체
    2025-04-24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 작가 호추니엔 선임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의 시각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호추니엔이 선임됐습니다. 호추니엔은 아시아의 근대성과 경계, 정체성 문제를 예술적으로 탐구해 온 작가로, 다가오는 비엔날레에서는 예술을 통한 변화와 연대를 제안하며 동시대 위기를 반영하는 기획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2026년 9월 개최됩니다.
    2025-04-23
  • 5월 맞아 축제 펼쳐지는 ACC..하츄핑 행진부터 서커스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날 축제를 시작으로 해외 서커스 초청 공연과 세대 공감 상영회, 무용, 뮤지컬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장이 펼쳐집니다. 23일 전당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전당재단의 대표 축제인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1'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달콤 축하 상상 대작전!'을
    2025-04-23
  • '광주의 문학과 영화', 무등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광주 무등도서관에서 '문학'과 '영화'라는 키워드로 광주의 문화를 되짚어보는 인문학 강좌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 강좌 '광주의 문학과 영화:100년의 여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광주의 인문자산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합니다. 1~3강은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며, 광주 문학의 흐름과 정신을 조망하는 '광주문학 100년을 걷다'를 주제로
    2025-04-23
  •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하나?"..최대 6일 '황금연휴'에 기대감↑
    5월 초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는 1일 근로자의 날에 이어 3~4일은 주말과 휴일, 5일 어린이날 겸 부처님 오신 날, 6일 대체공휴일로, 2일에 휴가를 내면 최대 6일을 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는 임시공휴일이 트렌드 태그로 떠오르는 등 지정 여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
    2025-04-23
  • 한강, 노벨상 이후 첫 신간 출간..'빛과 실'
    소설가 한강이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펴낸 첫 신간 '빛과 실'이 정식 판매를 앞둔 22일 공개됐습니다. 문학과지성사는 이 책이 23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독자들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5편의 시를 포함해 모두 12편의 글이 실렸습니다. 이 중 3편은 작년 12월 노벨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것들로 수상자 강연 전문 '빛과 실', 시상식 직후 연회에서 밝힌 수상소감 '가장 어두운 밤에도', 노벨상 박물관에 찻잔을 기증하며 남긴 메시지 '작은 찻잔'입니다. 이와 함께 산
    2025-04-23
  • 강덕순 시인, 시조집『뿌리 깊은 물그림자』발간
    전국 규모 각종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강덕순 시인이 시조시집『뿌리 깊은 물그림자』(시와사람刊)를 발간했습니다. 2018년《문학공간》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강 시인은 시조(2021)·디카시(2022)로도 영역을 넓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혜산 박두진 전국 문학상, 제5회 타고르 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등 굵직한 전국 규모 문학상을 10여 차례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간 시집 『그리움의 시간』을 비롯해 디카시집 『혼자 가야 할 길』, 시조집 『시심의 강에 하얀 돛배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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