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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 구해줄게" 거액 사기 알선업자 구속
    선박과 어업허가권을 구해주겠다며 영세 어민들에게 거액을 가로챈 알선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선박과 어업허가권 알선 명목으로 어민 3명에게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6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최근 감척으로 선박과 어업허가권이 품귀 현상을 빚자 영세 어민들을 상대로 이같은 사기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04
  • 전남 장흥서 차량 화재..40대 운전자 숨져
    새벽길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도로에서 43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이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차량이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04
  • 2016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개관
    개막을 한 달 앞둔 2016광주비엔날레의 홍보관이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 문을 열었습니다. 홍보관에서는 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6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와 프로그램, 홍보 영상 등이 개막까지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소개됩니다.
    2016-08-03
  • 亞문화전당, 이난영 100주년 공연 논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이난영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를 추진하면서 이난영 씨의 조카를 딸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 기념사업회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9일과 20일에 예정된 '이난영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김시스터즈의 김민자 씨를 이난영의 딸로 밝혔으나, 김 씨는 이난영의 오빠인 이봉룡 씨의 딸이라며 공연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2016-08-03
  • 멸종위기 '수달' 나주 도로서 발견*구조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이 나주의 한 도로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나주시 문평면 문평IC 인근에서 도로 한복판에 있던 수달을 시민이 발견하고 광주 서구청에 인계했습니다. 구조된 수달은 강원도 한국수달연구소로 옮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03
  • 亞문화전당 이난영 100주념 공연 논란..." 조카가 딸로 ?"
    오는 19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광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기로한 '이난영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이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목포의눈물 기념사업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9일과 20일 열 예정인 '이난영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의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문화전당이 이난영 탄생 100주년 공연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김시스터즈의 김민자 씨를 이난영의 딸로 밝히고 있지만 김 씨는 이난영의 오빠인 이봉룡의 딸인 '이민자'로 이난영의 조카가 딸로 둔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2016-08-03
  • 개막 한 달 앞으로.. 2016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개관
    개막을 한 달 앞둔 2016광주비엔날레의 홍보관이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 문을 열었습니다. 홍보관에서는 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6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와 프로그램, 홍보 영상 등이 개막까지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소개됩니다. 특히 이번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현빈의 실물크기 등신대가 설치돼 시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홍보관에서 예매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11회째를 맞는 2016 광주비엔날레는 다음달 2일부터
    2016-08-03
  • 전남대 민주마루 개관기념 릴레이 공연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릴레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전남대는 내일 저녁 7시 민주마루 앞 잔디밭에서 야외음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9월 23일에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동문*학생들이 꾸미는 국악공연을 열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전남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을 4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리고 11월 15일엔 노르웨이 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03
  • 근로정신대 日현장 방문...‘한일 청소년 평화교류 행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5∼9일 5일 동안 일본 나고야와 도야마에서 '한일 청소년 평화교류'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는 광주 지역 고등학생 24명이 이번 평화교류 행사에 참가합니다. 이들의 방문예정지는 나고야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 옛 공장 터, 도난카이 지진 희생자 추도비, 미쓰비시 오에 공장 내 순직비, 세토 지하 군수 공장 등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고난의 현장입니다. 피스 아이치 전시관에서는 일본 청소년들과 평화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
    2016-08-03
  • 집수리 중 갑자기 지붕 붕괴... 1명 경상
    집수리하던 중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일하던 근로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의 한 단층 주택의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직후 현장 근로자 4명 중 3명은 신속히 몸을 피해 화를 면했지만 54살 김 모 씨는 부상을 입고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이마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부 수리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지붕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2016-08-03
  • 하천서 낚시하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화순군 춘양면 지석천 상류에서 58살 임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함께 낚시를 하던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는 동료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3
  • 광주 군 공항 이전 첫 시험대... 오늘부터 국방부 타당성 현지평가 시작
    광주 주요 현안의 하나인 군(軍) 공항 이전을 위한 타당성 평가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타당성 평가는 군 공항 이전 여부를 결정하는 첫 시험대로 광주시는 물론 전남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을 발표한 후 정치권 등 지역 안팎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요구도 커진 상황이어서 이번 첫 현지평가는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1명으로 구성된 국방부 민간 평가위원들은 오늘 오전 광주 군 공항 기지시설을 둘러본 뒤 광
    2016-08-03
  • 자택에 방화 80대 친모에 화상 입힌 50대 검거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80대 친모에게 화상을 입힌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집 거실에 불을 질러 80살 어머니의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진곡동 56살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3년 전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3
  • 광주 삼각동 고압송전선로 2단계 걸쳐 지중화
    1년 5개월 동안 갈등을 빚었던 광주 삼각동 고압송전선로가 2단계에 걸쳐 지중화됩니다. 광주시와 국제고, 전남여상과 아파트 사업시행자는 사업비 분담 협약을 맺고, 국제고 정문에서 삼각초등학교 입구까지 210미터 구간의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비 40억 원을 한전과 광주시,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삼각초등학교 이후 구간의 지중화 사업은 광주시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2단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8-03
  • 항암제 내성 일으키는 원리 밝혀..함암치료 효과↑ 기대
    조선대 의과대학 온탁범 교수팀이 몸 속의 암세포가 항암제 내성 일으키는 원리를 밝혀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조선대 의대 온탁범 교수팀이 약물에 내성을 나타내는 암세포 내 스트레스 과립이 세포 내 단백질의 결합과 변성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포 내 단백질들이 뭉쳐진 스트레스 과립은 암세포에 산소 농도가 낮거나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등 스트레스 상황일 때 만들어지는데 약물이나 방사선 내성을 가져 암치료 효과를 떨어뜨리지만, 그동안 어떤 기전을 통해 생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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