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日현장 방문...‘한일 청소년 평화교류 행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5∼9일 5일 동안 일본 나고야와 도야마에서 '한일 청소년 평화교류'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는 광주 지역 고등학생 24명이 이번 평화교류 행사에 참가합니다. 이들의 방문예정지는 나고야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 옛 공장 터, 도난카이 지진 희생자 추도비, 미쓰비시 오에 공장 내 순직비, 세토 지하 군수 공장 등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고난의 현장입니다. 피스 아이치 전시관에서는 일본 청소년들과 평화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