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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초중고 우레탄 트랙 교체 대상 56곳..순차적 교체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광주 초·중·고교 62곳 중 납(Pb)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56개 학교. 무려 90%에 달합니다. 광주시내 초*중등학교 우레탄 교체 비용만 4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면서 교육부는 일단 170억 원의 예산을 다음주 각 지역에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 중 광주교육청에는 약 5억 8천만 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 주중 교육부의 예산이 내려오는대로 교육청 예산을 매칭해 총 12억 원의 우레탄 트랙 교체 예산을 확보해
    2016-08-05
  • 문체부 前 공무원이 4억 원대 뇌물 수수의혹...해외로 잠적
    광주에 세워진 국내최대규모의 복합문화센터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초기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간부공무원의 갑질과 뇌물수수 의혹으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체부 前간부 공무원은 지난 2006년 광주에 세워지는 문화전당 건립팀장으로 재임하면서 업체에게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0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장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없던 공정과 물량이 추가됐다며 설계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정당
    2016-08-05
  • 전남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이번 임단협 합의로 전남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6년 연속 무분규 달성 전남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오늘 올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습니다. 노사 양측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밤샘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끌어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기능공은 4천400원, 조력공 3천420원, 여성은 3천420원이 각각 하루 일당에서 정액 인상됩니다. 또 설날과 추석,
    2016-08-05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축제’ 개최...전남 광양시
    ‘하늘,바람,별의 시인’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전남 광양 바닷가에서 오는 27일 언플러그드 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전남 광양시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인 2017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광양항 해양공원(일반부두)에서 '언플러그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언플러그드 음악(unplugged music)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통기타와 피아노 등 연주음악 이번 음악행사에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 동생이자 광양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윤형주 씨도 함께
    2016-08-05
  • 광주 광산구, 비아중 우레탄트랙 철거 시작
    광주 광산구가 오늘 오전 광주 비아중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 841㎡를 철거했습니다. 트랙이 철거된 공간은 교육청의 재시공이 이뤄질 때까지 부직포나 마사토 등으로 임시 포장된 상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비아중학교의 경우 교육청 조사 결과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보다 7.7배가 높은 kg당 691mg이 검출됐는데 교육청이 예산 확보 이후 철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관할 구청인 광산구가 먼저 철거에 나선 겁니다. 광산구는 해당 학교와 학부모 등이 학생 안전을 위해 즉시 철거를 희망함에 따라 재난안전기금을 투입
    2016-08-05
  • 광주 상무 메이루즈, 조합-하도급 정상화 합의
    광명주택의 부도로 피해가 우려됐던 광주 상무지구 광명메이루즈가 지역주택조합과 하도급 업체들의 합의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주택조합과 하도급업체 50여곳은 시공사인 광명주택에서 하도급업체에 지불해야할 공사비와 체불임금 등 150억원을 조합이 직접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의 합의로 하도급업체는 유치권을 철회하고, 사용검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해 입주에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05
  • 전남 고흥군 '중국 도자기·윤봉길 친필 작품' 논란
    전남 고흥군이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기증받거나 구매한 고미술품들이 진위논란이 휩싸이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분청사기 생산지인 두원면 운대리 일원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4백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들여 고흥분청사기박물관(가칭)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 박물관 구성- 분청사기 전시관·고흥 역사문화관·설화 문학관, 동아시아 전시관 고흥군은 동아시아 전시관에 선보일 중국 도자기 300점을 지난달 기탁받아 전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흥군이 작품들의 진위와 가치를 대내외에 알린다며 최근 감정소견발표회를
    2016-08-05
  • 518기념재단 '중국 난징대학살 사건‘ 기획전시
    5·18기념재단이 동아시아의 대표적 인권유린사건인 중국 난징대학살 사건을 주제로 한 '난징의 기억' 기획전시를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 난징대학살기념관(침화일군난징대도살우난동포 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1937년 12월 13일 일본 제국주의가 중국 난징을 점령해 6주간에 약 30만명을 대학살한 참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획전은 1부 '난징 보위전', 2부 '난징, 침략과 학살', 3부 '난징대학살 일본 전범 재판', 4부 '난징, 도시의 기억'
    2016-08-05
  • 고가도로서 트럭 추돌사고.. 1명 중상
    고가도로에서 트럭끼리 추돌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매월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32살 송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42살 김 모 씨의 트럭을 들이받아 송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5
  • 아시아나 김포·여수·광주·제주 지연 출발 ...이용객들 ‘큰 불편’
    항공기 1대가 지연출발하면서 국내 공항 4곳을 이용하는 승객 수백여 명이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등에 따르면 김포, 여수, 광주, 제주공항을 잇는 아시아나 항공기 1대가 오늘 아침 첫 출발지인 김포공항에서 지연 출발하면서 4곳에서 연쇄 출발지연사태가 빚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오늘 아침 6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수공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정비를 이유로 2시간이 지난 오전 9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첫 항공편이 지연되자 김포와 연결되는 여
    2016-08-05
  • '꿈을 향해 쏴라'..고흥서 소형 캔 위성 경연대회
    소형 인공위성을 제작해 발사하는 '캔 위성' 경연대회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주관한 캔위성 경연대회가 고흥 한공우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고교부와 대학부 20개 팀이 참가해 음료수 캔 크기의 인공위성을 카이스트가 자체 개발한 소형로켓에 실어 수백m 상공에 쏘아올린 뒤 낙하 과정에서 고도와 온도의 대기정보를 지상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본선 경연에서 쏘아올려진 위성 개발과 운용성과는 오는 11일 최종결과 발표회에서 평가돼
    2016-08-05
  • 0804(목) 주요뉴스 타이틀
    1.(광주 군공항 이전‘타당')...후보지 물색)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이 타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군공항 이전 사업에 불이 지펴지면서 광주시가 후보지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2.(문화의 전당 전 간부.. (수 억대 뇌물 의혹) 전 아시아문화전당 건립팀장이 재임 당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문체부가 관련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3.(대우조선) 고흥 바이오업체에 특혜 정황) 대우조선해양이 고흥의 한
    2016-08-04
  • 문화의 전당 전 간부 '수억 원 뇌물 수수 의혹'
    【 앵커멘트 】 전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건립팀장이 재임 당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당 건립과정에서 나돌았던 금품수수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문체부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장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없던 공정과 물량이 추가됐다며 설계변경을 요청했습니다. 70억 원 규모의 설계변경 요청이었는데, 전당 건립팀장은 대가를
    2016-08-04
  • '생태보고' 순천만서 불법 새우양식업자 6명 기소
    명승 제41호로 보존가치가 높은 순천만 갯벌에서 무허가 새우 양식장을 운영한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2살 정 모 씨 등 6명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새우양식장을 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양식장에 다량의 사료와 항생제, 수질 개선제를 투입해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04
  • ‘전남 보성’에서 녹차향 맡고‘스탬프 투어
    전남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곳을 지정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성 관광 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지역민을 제외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탬프 수첩은 보성군 문화관광과나 여행지 등에서 직접 나눠줍니다. 스탬프 투어는 내일(5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 보성차밭 빛축제가 끝나는 시점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지정 관광지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보성차밭,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대원사, 서재필기념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득량 추억의거리,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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