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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참사..무안공항 방위각시설 합동 감식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꼽히는 무안국제공항 방위각 시설을 정밀 분석하기 위한 현장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에 대한 합동 감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항공기와 콘트리트 시설이 부딪혔을 때 충격 정도와 설치 규정 준수 여부를 분석한 뒤 참사의 책임자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5-04-22
  •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광주대교구, 26일 각 성당서 교황 추모 미사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미사가 광주·전남 140여 개 본당에서 거행됩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각 교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6일 오전 중 각 본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별도 분향소는 설치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모 미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4-22
  • 곳곳 약한 빗방울..최고 17~24도
    오늘 내렸던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내일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전남 동부는 내일 오후까지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2
  • "폭삭 무너진 담장" 지하철 공사 때문?..시민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민
    2025-04-22
  • '구대명' 민주당 경선 뒤 숨겨진 룰 갈등.."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룰을 잇따라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논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충청권과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실시되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RE100 400조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6일 민주당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집중 투자를 통해 400조 원 규모의 기후 산업을 조성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지원, 전남권 의대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광주와 항쟁을 포함한 명칭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금 5&mi
    2025-04-22
  • 광주 찾은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 종식"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양동시장 상인들과 당원들에게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내란을 종식시키겠다고 약속한 김 후보는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양동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만난 김경수 후보. '노무현 국밥집'으로 알려진 분식집에서는 노 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시고 왔던 양동시장을 이번에는 직접 대한민
    2025-04-22
  • '85년생' 이준석 "내가 이재명 이길 것, 드디어 쟤가 미쳐?..국힘 당대표 도전 때도 그랬어"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캐네디, 오바마도 40대에 미국 대통령이 됐다. '여의도초대석', 1985년 3월 31일생, 만 40세 1개월 나이에 대선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대선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옷이 상당히 상큼합니다. ▲이준석 의원: 이제 뭐 선거 기간이다 보니까 전투복입니다. △유재광 앵커: 전투복인가요? 일단 대선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어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공판이 열렸는데 "계엄은 가
    2025-04-22
  • "광주 도심 속 웅장한 전통 누각서 펼쳐지는 특별한 무대!"
    광주광역시의 전통 누각 '희경루'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한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22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025 희경루 풍류소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본행사는 '희경루: The Timeless Stage 2025'라는 주제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행사는 전통복식 행렬과 창작 연희, 전통 타악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체험
    2025-04-22
  • '빛과 소리'로 물드는 광주 동구의 야간 명소.."눈과 귀가 호강"
    광주광역시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야간 명소 특화 공연이 오는 9월까지 펼쳐집니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까지 관내 대표 야간 명소인 <빛의 읍성>과 <빛의 분수>에서 '빛의 소리'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월별로 재즈, 탱고,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이들 명소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동부경찰서와 ACC 사이에 위치해 있는 <빛의 읍성>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지난 18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
    2025-04-22
  • 곳곳 새벽까지 비..그친 뒤 다시 포근한 봄 날씨
    수요일인 23일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그치며 다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새벽까지 경상권 5~20mm, 제주도 5mm 안팎으로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5도, 전주 16도, 제주 13도 등으로 8~1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부산과 제주 19도 등 14~25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2025-04-22
  • "밥 짓고 빨래해"..갑질 새마을금고 임원들 손배 책임
    새마을금고 신입 여성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은 남성 임직원들이 피해자에게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단독 채승원 부장판사는 전북 남원 모 새마을금고 퇴사 직원 A씨가 해당 금고 전직 이사장 B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전직 이사장 B씨는 A씨에게 8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 또 다른 피고들인 전직 지점장 2명과 지점 상무이사 등 3명도 각각 200만~5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A씨에게 지급하라"고 주문했습
    2025-04-22
  • '건강한 밥상'의 새 기준..강진 사포닌 쌀 '봉황' 출격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전남 강진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이 건강 식문화에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이 새로 출시한 봉황은 인삼과 새싹 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입니다. 봉황 쌀은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쌀 1g당 34.9㎎의 고함량 사포닌이 함유돼, 밥 한 공기(210g 기준)에 약 30mg의 사포닌을 섭취할
    2025-04-22
  • "통화하다 신호위반" 50대 보행자 덮친 택시기사 입건
    운전 중 통화를 하다 신호를 위반해 50대 보행자를 덮친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택시기사인 62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 28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56살 남성 B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다리와 배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운전 중 통화를 하다 B씨를 미처 발견하지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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