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30대 추락사
    광주광역시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21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41분쯤 남구 진월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33살 A씨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석산 구름다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이날까지 추락 사고 7건이 발생했습니다.
    2025-04-21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악취 관리지역 연중 실태조사 나선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산단 등 3곳에 대해 연말까지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연구원은 2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 자원 비축산업단지, 여수 화양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복합악취를 비롯해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23종을 새벽,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시료 채취해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취 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를 근거로 악취물질 모니터링을 통한 악취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됩니다. 지난해엔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04-21
  • 전남도, 멸종위기 옛날 '참김' 신품종 개발 집중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종 참김의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종자를 확보하고, 지난해엔 종자 배양 기술을 확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시험 양식 및 선발육종에 나섰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양식 대상종으로의 복원 및 신품종 개발이 기대됩니다. 토종 참김은 조선 인조시대 광양군(현 전남 광양시) 태인도에서 최초로 양식된 품종입니다. 인조 임금의 수라상에 진상되면서 참김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인정받았고, 당시 김 씨가 양식을 해
    2025-04-21
  • "공산당의 은밀한 침략 작전"..尹 지지자들이 광주에 내건 현수막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애국 현수막 달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내건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애국 현수막 달기 홈페이지를 보면, 이날 기준 전국에 게시된 현수막은 모두 691개입니다. 서울이 329개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89개, 부산 67개, 대구와 인천 각 20개 등 순입니다. 광주광역시에는 모두 5개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문제는 현수막에 적힌 문구입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경복궁역에는 '중국인 유학생은 100% 잠재적 간첩'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강남구 대치동에는 '한국인 1등급은
    2025-04-21
  • 유동명 작가 초대전《숨결, 스며들다》개최
    서양화가 유동명 작가의 초대전 《숨결, 스며들다》 전시가 오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우제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유동명 작가는 독창적인 제작 과정과 실험적인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닥종이를 화폭 위에 반복적으로 덧대어 견고한 바탕을 형성하고, 그 위에 다양한 색조를 입힌 후 콜라주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합니다. 이러한 세심하고 반복적인 작업은 깊이 있는 질감과 독특한 색감의 조화를 이뤄 마치 자연의 숨결이 스며든 듯한 감각을 자아냅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갯벌을 중심으로 자연의 순환
    2025-04-21
  • '우주 팝업쇼' 광주서 개최..고흥 우주항공축제 홍보
    고흥 우주항공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우주 팝업쇼'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개최된 '우주 팝업쇼'에서는 축제 상징물인 대형 우주인 조형물 '나누리 행성탐험대장'이 공개됐고, 흥겨운 우주인 댄스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제15회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5-04-21
  •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교명 확정..내년 3월 강진 개교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3월 강진에 개교할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의 교명을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로 확정했습니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의 비전을 잘 표현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진에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이주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전기, 건설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2025-04-21
  • 전남도 '불법' 김 양식시설 증가..단속 강화
    고흥과 완도 등 주요 김 생산지에 대한 불법 김 양식시설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발된 불법 김 양식시설은 122건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완도, 고흥, 진도군에서 적발된 건수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주요 김 생산지를 중심으로 불법 양식시설에 대한 단속을 집중하고, 김 양식어장 정비 계획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입니다.
    2025-04-21
  • 구름 많고 낮 최고 25도..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12도, 목포 14도, 광주 15도 등 10~15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8도, 순천 21도, 목포 22도, 무안 24도, 광주 25도 등 18~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1
  • 광주·전남·전북·제주, 분산형 에너지 연구개발 착수
    광주와 전남·전북·제주가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연구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메가시티첨단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 지자체는 예산 46억 원을 지원을 받아 앞으로 2년간 분산 에너지 분야 협력과제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 에너지 기반 전력 계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을 위한 연구입니다.
    2025-04-21
  • 낮 기온 27도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전주 16도, 부산 12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대구 25도, 인천 24도, 부산 19도, 제주 23도 등 18~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에는 내륙에 가시거리 1
    2025-04-21
  • 화순 봄꽃 축제 오는 27일까지 계속..봄꽃 만끽
    봄기운 가득한 화순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화순군의 랜드마크인 개미산 전망대와 화순천 주변 2.1km을 걸으면 노란 유채꽃을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화순 남산공원에 설치된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순 봄꽃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2025-04-20
  • KIA, 두산에 6대 2 역전승..박찬호 4안타 '맹타'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6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오늘(2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대 0으로 끌려가던 7회초 터진 최형우의 역전 결승타와 박찬호의 4안타 맹활약에 힘입어 6대 2 승리를 챙겼습니다. KIA는 화요일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섭니다.
    2025-04-20
  • 내일 구름 많고 흐려..낮 최고기온 26도
    오늘(20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26도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1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12도, 목포 13도, 광주 14도 등 10도에서 14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8도, 목포와 순천 22도, 광주 26도 등 18도에서 2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5-04-20
  • 제22서경호 조타실서 선원 1명 추가 수습..남은 실종자 3명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선체에서 숨진 선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20일) 오전 9시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해상 수심 80여m 해저에 가라앉은 서경호 조타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는데, 지난 16일에도 외국인 선원 시신 1구를 수습한 바 있습니다. 지난 2월 9일 새벽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139톤급 어선 서경호는 승선원 15명 중 4명은 목숨을 구했고, 7명은 숨졌으며 현재 실종자는 3명입니다.
    2025-04-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