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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 눈앞
    프로야구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BO리그는 632경기 만에 1,084만 9,05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기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2024시즌의 1,088만 7,705명)을 3만 8,651명 남겨 뒀습니다. 1982년 출범 첫 해 총 143만 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했던 KBO리그는 마흔 네 번째 시즌 만에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서는 프로 스포츠 리그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지난 4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 166명
    2025-09-05
  • 李대통령이 언급한 '강진 반값여행' 국가정책으로 가시화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특정 지자체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KTV로 생중계된 제40회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지역관광활성화 보고를 받는 도중 강진군의 반값여행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선거 때 한번 갔었을 텐데. 그 동네에 와서 쓴 돈의 몇 퍼센트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고 그랬다. 사실 그것은 준 것이 아니죠. 그 동네에서 안 쓰면 날아가는 거니까,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발언 이후,
    2025-09-05
  • 여수시, 국회포럼 개최..."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COP33 유치 총력"
    전남 여수시가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국회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와 여수시, 국회의원 12명이 공동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서울에코클럽이 주관했으며, 남해안남중권 시민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의찬 세종대 석좌교수와 오성남 연세대·숭실대 특임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이어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부소장, 이종오 CDP한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남해안남중권의 탄소중립 실현 전략과 COP33 유치 필요성을 논
    2025-09-05
  • 임미란 시의원 "AI 시대, 한글 데이터·산업"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한글 데이터를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5일 열린 제336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AI 시대, 한글 데이터는 단순한 언어자원이 아니라 산업적 가치가 큰 전략 자산"이라며 광주시의 선제적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 세계 수억 명이 K-팝, K-드라마, 웹툰 등 한글로 제작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분석에 따르면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소비재 수출은 1억 8천만 달러 늘어나고,
    2025-09-05
  • 강릉 최악의 가뭄 계속...한전KDN, 생수 등 전달
    한전KDN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에서 긴급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2%에 그치는 실정입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했으며, 정부도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한전KDN은 강릉 지역의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생수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습니다. 관할 사업소인 경기강원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가뭄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장애인
    2025-09-05
  • 이명노 "산후도우미 관리사 광주만 처우 악화"
    정부의 산후도우미 사업에 참여하는 관리사들이 4대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처우도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5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리사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퇴직금과 부당한 처우에 대해 주장했고 노동청의 제재를 받은 뒤부터 광주의 모든 업체가 한 대형 업체에 모여, 4대 보험을 보장하지 않기로 담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퇴직금을 주장하는 관리사들에게는 줄 수 없다는 변명을 하지만, 소송을 하면 지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관리사들은 일거리를
    2025-09-05
  • 감나무밭서 80대 숨져...농기계 끼임 사고 추정
    전남 장성의 한 감나무밭에서 농약 작업을 하던 80대가 농기계와 나무 사이에 끼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5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0분쯤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의 한 감나무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약 살포 작업 중에 농기계와 나무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5
  • 이개호 "시진핑·김정은·푸틴 밀착, 다 尹 때문...중·러 무턱대고 적대시, 김정은만 좋은 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대단하긴 대단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개호 의원: 말 그대로 대단한 행사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우원식 의장님께서 참석을 하셔서 그래도 뭐 체면 유지는 한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중앙일보는 신문 1면 제목을 '반미 연대'라고 뽑았는데. 이게 북중러 정상이 한 줄에 같이 선 게 지난 1959년인가 중국 건국절 행사 때 김일성, 마오쩌둥 그다음에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이후 이게 66년 만이라고 하는데. 당시 김일성 주석이 마오쩌둥 주석 오
    2025-09-05
  • 삼거리서 '쾅'...80대 숨지게 한 22톤 트럭 기사 입건
    전남 담양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아 80대를 숨지게 한 60대 대형 트럭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쯤 담양군 대덕면 60번 지방도(담양 방면) 편도 1차선 도로 내 교차로에서 22톤 트럭을 몰다 반대편 차선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80대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호가 없는 삼거리에서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05
  • '임대료 월 1만 원' 전남형 만원주택 입주자격 초안 마련
    전라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 지원과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자격(안)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넓은 면적의 신축아파트를 건설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획기적 주거모델입니다. 단순히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10년 뒤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4인 가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입주자격(안)은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과 청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의
    2025-09-05
  • 대인야시장,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총 10회 운영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추석연휴 10월 4일과 11일 제외)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모두 10차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하반기 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 대표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공연·전시·체험)로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은 전통
    2025-09-05
  • 국립목포대,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 초청포럼 개최
    국립목포대학교가 9일 오후 4시 30분,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초청포럼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균형 문제를 넘어 지방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5극3특 균형성장 발전전략과 청년 정주여건·지역산업 육성·보건의료·교육혁신 등 전남이 직면한 과제를 풀어갈 실질적
    2025-09-05
  • "전남 통합 의대 신속한 설립 촉구, 2027년 신설하라"
    전라남도가 전남 통합 국립의대 2027년 설립을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전남 통합 의대 개교를 2030년으로 제시한 것은 30년 넘게 의대가 설립되기를 염원해 온 지역민에게 희생과 불편을 더 감수하라는 것이라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미 의대 설립을 위한 준비가 끝난 만큼 의료 수급추계위원회의 정원 배정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예비평가 인증 등의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면 2027년 신설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09-05
  • 고흥 프리미엄 쌀, 일본 수출 본격화
    전남 고흥군이 일본 도쿄 현지 업체와 프리미엄 쌀을 중심으로 한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은 3년간 200만 달러 규모 수출을 목표로, 고수익 프리미엄 작물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또, 도쿄 신주쿠 유통 매장에서 고흥 쌀 증정 행사도 열어, 일본 시장 판매 동향도 점검했습니다.
    2025-09-05
  • 광주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조건부 재공고' 검토
    경찰 수사에서 위장전입 사실이 드러난 광주 자원회수시설 사업이 장기 표류하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원회수시설 최적 후보지인 광산구 삼거동 지역으로 위장 전입한 혐의자와 입지 신청인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한편, '조건부 재공고'가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자원회수시설 입지 3차 공모를 통해 '광산구 삼거동'을 최종 후보지로 확정했지만, 입지 선정에 동의한 48세대 가운데 12세대가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나면서 후속 행정절차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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