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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도 평가서 광주시 2등급·전남도 4등급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시는 2등급, 전남도는 4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결과, 광주시는 청렴 체감도 3등급·청렴노력도 2등급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1등급 오른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는 청렴체감도 5등급·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작년보다 1등급 떨어진 종합청렴도 4등급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은 4등급, 전남도의회는 2등급·광주시의회는 3등급을 기록했습니다.
    2025-12-23
  • 강기정·김영록 '출마 선언'..."정책 연속성", "대부흥 완성" 제시
    【 앵커멘트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선과 3선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두 단체장 모두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맞은 만큼 시작한 일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송년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재선 도전 의지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핵심 이유로는 '정책의 연속성'을 들었습니다. AI·미래차·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과 중증발달장애 시범사업·통합돌봄 등 복
    2025-12-23
  • 광주교육감 김용태·목포 강성휘 출마 선언 잇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 오늘(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성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도 "목포는 에너지 대전환을 축으로 한 제2의 개항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2025-12-23
  • '여성특구·자격정지 징계' 사실상 컷오프?…민주당 공천 전부터 잡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천 심사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광주·전남 지역 정가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을 광역의원 '여성특구' 지정로 지정해 현역을 배제하거나, 내부 징계로 사실상 출마를 막았다는 논란인데, 100% 완전 경선을 약속했던 당 대표의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경쟁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3선거구의 이명노 광주시의원이 시당의 결정에 대해 공개 비판했습니다. 광주시당위원장이 지난 총선 당시 자신의 편을 들지
    2025-12-23
  • "철도 불모지 서해안에 새로운 동맥 뚫어라"...호남 의원 24명 '원팀' 결집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호남 서해안의 해묵은 숙원 사업인 '서해안철도' 건설을 위해 전북·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총궐기에 나섰습니다. 윤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U자형' 국가철도망의 마지막 단절 구간인 새만금-목포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동해선, 남해선, 서해선 등 주요 해안선 철도망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나, 유독 호남 서해안 지역만은 여
    2025-12-23
  • "인권 퇴행의 시대, 광주 인권도시 운동의 과제는?"…광주평화재단 포럼
    광주평화재단이 22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광주-인권도시 만들기 운동'을 주제로 2025년 제3차 평화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차원의 인권 증진과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은우근 광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은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2·3 내란 사태에 동조하는 등 현재 인권 퇴행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은우근 교수는 향후 인권도시 실현을 위해 국가인
    2025-12-23
  • 이 대통령이 칭찬한 장희웅 신안군 국장 "결단과 공정한 배분이 인구 유입 이끌어" [와이드이슈]
    장희웅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국장은 대통령의 칭찬에 대해 "개인이 아닌 정책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며, 가문의 영광으로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장희웅 국장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주민 찬반이 팽팽해 공무원이 책임지고 추진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국장은 "박우량 군수가 취임 첫날부터 이익 공유제를 제안하고, 1년 6개월간의 감사원 정책 감사와 주민 민원을 직접 책임지며 돌파한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통해 배부 기준을
    2025-12-23
  • 김정대 신안 협동조합 연합회장 "이장들이 앞장서 민원 해결...주민 신뢰가 핵심"[와이드이슈]
    김정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장은 "초기에는 이장님들까지 반대 운동에 나설 정도로 주민들의 불신이 깊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습니다. 김정대 회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군수가 군민을 먹여 살리려는 진심을 보고, 내 재산이 손해 보더라도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을 마이크를 잡고 있는 이장들을 이사진으로 구성해 직접 주민들을 설득하게 한 것이 민원 해결의 결정적 한 수였다"고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초기 60%에 머물렀던 주민 참여율이 실제 지역 화폐로 배당금이
    2025-12-23
  • 자살 암시 신고 받고 출동한 집에서 아내 시신 발견...60대 남편 체포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3일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자택에서 6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이후 지인에게 아내와 다퉜다는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진 아내를 발견했고, 위치추적을 통해 오전 11시쯤 전남 보성의 한 야산에
    2025-12-23
  • 10명 중 8명 "광주시 노동정책 모른다"...민노총 광주본부 실질적 정책 촉구
    민주노총 광주본부 소속 조합원 10명 중 8명 이상이 광주광역시 노동정책과 관련 조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노동정책 평가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민노총 광주본부 조합원 2,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정책에 대해 △전혀 모른다 41.1% △들어본 적 있다 39.1% △대략적인 내용은 안다 15.2% △잘 알고 있다 4.6%로 나타나면서 80% 이상의 조합원들이
    2025-12-23
  • 영광군, 해상풍력 O&M 배후항만 클러스터 선제 구축
    전라남도 영광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유지관리(O&M) 배후항만 클러스터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EEZ 해역을 포함해 17개 사업자가 약 11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최대 수준의 집적지입니다. 군은 이에 따라 향화도항 인근 약 20ha 부지에 해상풍력 유지관리항만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추진되며, 2026년 상반기 발전사업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정과 투자 역할을 구분할 계획입니다. 군은 군관리계획 변경과 인허가 등
    2025-12-23
  • 강기정 "부강한 광주로 도약"…'정책 연속성도 강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이재명 정부와 함께 부강한 광주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는 다시 한번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고, 부강한 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해 시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강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 성과를 강조하며 "역대 최대인 3조 9,497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은 그 신호탄이자, 광주의 목소리에 이재명 정부가 응답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년 대비 16.6%
    2025-12-23
  • [영상]전남 여수 국동항서 60대 남성 추락...해경 구조
    전남 여수 국동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3일 낮 12시 10분쯤 여수시 봉산동 국동항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위판장 앞 안벽에 계류 중이던 어선에서 작업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바닷물
    2025-12-23
  • 김영록지사 "AI·에너지수도, 전남 대부흥 청사진" 제시
    김영록 전남지사는 23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AI·에너지 수도, 전남 대부흥의 길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는 말 그대로 '변동불거'(變動不居),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았던 격동의 시간이었다"며 "동시에 절망을 밀어내고 새 희망을 싹틔운 진짜 개벽의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고 예산 사상 최초 10조 원 돌파 △전남 경제 중위권 도약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전격 합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2025-12-23
  • 전남 보성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1등급...지자체 유일
    전남 보성군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습니다.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종합청렴도 평균인 78.2점보다 무려 8점이나 높은 86.2점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청렴체감도(81.7점)와 청렴노력도(94.9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 보성군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에 그쳤으나,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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