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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지사, 박정희 기념사업추진위 참여 철회
    이낙연 전남지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추진위 참여를 철회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과 경북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넉 달 전 추진위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동의했지만 광화문 동상 건립 같은 과도한 우상화에는 동의할 수 없어 추진위 참여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정홍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위원회 출범 당시 이 지사가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기와 호남민심을 고려할 때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kbc
    2016-11-04
  • 전남농기원, 연구부당 수령 징계 안 해 논란
    전라남도가 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의 부당한 수당 수령 사실을 적발하고도 징계를 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반 동안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 결과 연구직 공무원 37명이 위험직무와 무관한 업무를 했는데도 4천여만 원 가량의 위험수당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부당지급액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수당을 신청하지 않았고 특정 부서에 수당을 나눠줬다는 점을 들어 징계를 하지 않아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일고 잇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03
  • "전남 사후면세점 지지부진, 활성화 대책 필요"
    유명무실한 전남지역 사후면세점의 활성화를 지원책이 필요하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 특화거리에 98개의 사후면세점이 있으나 연간 매출액이 3천 5백만원에 불과한데다 도 전체 182개 사후면세점에 대해 전남도가 매출 파악도 못할 정도로 관리마저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늘리고 관광객 불편을 덜기 위해 현장 즉시 면세가 가능하도록 환급 단말기와 여권 리더기 설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3
  • 이낙연 도지사, 박정희 기념사업 참여 두고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위원회에 이낙연 전남지사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선임됐고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 그리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순실 게이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결정하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에 노력한 사실을 참고했다면서
    2016-11-02
  • 무등산 약수터 잇따라 폐쇄...너덜겅도 폐쇄 위기
    무등산 약수터가 잇따라 패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11곳에 달했던 무등산의 약수터가 지난 7월 5곳으로 줄어 현재 남아있는 약수터는 너덜겅, 옛 증심사관리소, 산장광장, 청풍쉼터, 충장자 약수터 등 5곳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너덜겅 약수터도 지난 5월 이후 5차례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폐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02
  • 신안군 '해양쓰레기 처리장' 전남도 감사 반발
    전남도가 감사를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한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에 대해 신안군의 반발하면서 법정싸움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신안군은 전남도가 관리계획 결정 이전에 토지를 매입하고 주민과 군의희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감사 결과에 대해 국토해양부의 질의를 거쳤고 하루 처리능력에 따라 규정된 절차를 준수했음에도 전남도가 확대 해석한 것이라며 재심을 요청한데 이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7월말 신안주민 467명이 제기한 주민감사 청구에 따라 감사에 나서 절차와 업체 선정의 문제점
    2016-11-01
  • 전남도의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결의안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최순실이라는 비선실세에게 국가권력을 넘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검찰도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쌀값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1
  • 전남도, '지진 대비' 5년 동안 2천3백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공공시설물과 민간건축물의 내진을 강화하기 위해 2천3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천3백억 원을 들여 건축물과 교량, 항만시설 등 공공시설의 내진율을 현재 35%에서 52%까지 높이고,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도 세제 혜택과 보험료 할인 등을 지원해 내진율을 3% 포인트 높인 36%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또 지진가속도 계측기도 29곳에서 23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재난문자 수신 대상자도 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시군 마을방송도 4천 곳에서 6천 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6-11-01
  • 전남 농수산품 중국 수출 급증, 역대 최대치 전망
    전남 농수산품의 연간 중국 수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전남 농수산 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지난 9월까지 모두 3천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늘었습니다. 전남의 농수산 식품 중국 수출액은 지난 2013년 4천3백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11-01
  • 이낙연 "우상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 태동 단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이낙연 지사가 우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태동하는 단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정례조회를 통해 진즉 걷어져야할 우상의 힘 때문에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밀려왔다면서 새로운 질서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우리가 누렸던 풍요의 지속 여부가 달려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으로는 유능하고 도덕적인 지도력이 사회 각 분야를 끌고가야 한다면서 국민들도 지금보다 더 현명하게 눈을 부릅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01
  • 이낙연 "우상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 태동 단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이낙연 지사가 우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태동하는 단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정례조회를 통해 진즉 걷어져야할 우상의 힘 때문에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밀려왔다면서 새로운 질서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우리가 누렸던 풍요의 지속 여부가 달려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으로는 유능하고 도덕적인 지도력이 사회 각 분야를 끌고가야 한다면서 국민들도 지금보다 더 현명하게 눈을 부릅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1-01
  • 전남도, 영암 바둑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
    전라남도가 '남도문에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둑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영암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의뢰하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내년 5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도는 총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조훈현 9단의 고향인 영암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대국실 등이 들어서는 국립 박물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2016-10-31
  • 세월호 "토사제거 어려움" 선미들기 방식 변경
    세월호 인양을 위해 선미에 받침대를 설치하는 작업 방식이 변경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선미 아래에 쌓인 토사를 판 뒤 빔을 하나씩 넣는 기존 작업방식이 토사 굴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선미를 들고 그 밑에 빔 여러 개를 한 번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선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달 9일부터 선미 공정을 시작했지만 지질 상황이 좋지 않아 토사 제거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번 작업 방식 변경으로 빠르면 오는 11월 말 선미들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6-10-31
  •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 '주먹구구' 추진
    신안군이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건설하면서 규정을 위반하고 주먹구구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주민들의 감사 청구에 따라 해양쓰레기장의 추진 전반을 감사한 결과 신안군은 군 관리계획 시설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와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등의 규정을 무시했으며 89억 원에 달하는 소각로 조달구매 요청도 부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은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12억 원과 군비 53억 원을 들여 하루 3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과 매립시
    2016-10-31
  • 전남도-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
    전남도가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 윤학자의 여사의 고향인 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고 윤학자 여사는 6.25 전쟁 중 행방 불명된 남편 윤치호의 뜻을 이어 목포에 공생원을 설립한 뒤 3천여 명의 고아를 양육했습니다. 전남도와 고치 현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관광과 문화 등에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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